HOME > 관련기사 6월 온라인쇼핑 비중 사상 최대…메르스 여파로 외출자제 영향 지난 6월 중동호흡기증후군 영향으로 전체 소비가 줄어든 가운데, 온라인쇼핑 비중은 오히려 늘면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메르스 사태로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대형마트나 백화점 등에서 쇼핑하기 보다는 주로 온라인과 모바일을 이용해 필요한 것을 구입한 것으로 분석된다. 통계청이 3일 발표한 '2015년 6월 소매판매 및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6월 소매판매액은 29조3... 대한상의, 메르스 피해극복 위한 ‘서울 바자 축제’ 개최 드론, 캠핑용품, 패밀리전동차부터 주방기구, 의류, 보석 등 까지 서울 소재 중소상공인이 만든 우수제품이 광화문광장에 총집결했다. 서울상공회의소는 서울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30일부터 사흘간 광화문광장에서 ‘메르스 피해극복을 위한 서울 바자 축제-중소상공인 우수제품 판매기획전’을 개최한다. 내달 1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서울소재 250개 우수 상공인업체가 ... 에버랜드, 해외 관광객 유치 나선다 에버랜드가 메르스 사태가 종식됨에 따라 해외 관광객 유치에 나서기로 했다. 30일 에버랜드는 다음달 말까지 중국 등 해외 언론사와 여행업계 관계자 400여명을 초청해 탐방과 팸투어를 실시하고, 대규모 해외 관광객 유치 계약을 추진하는 등 영업 역량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 초청으로 지난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 8월 기업경기, 메르스 여파 점차 해소될 듯 국내 기업들은 다음달 경기가 메르스 때보다 낫겠지만 여전히 기준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30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경기실사지수(Business Survey Index;BSI) 조사 결과, 8월 종합경기 전망치는 89.6으로 기준선 100을 하회했다. 종합경기 BSI 추이 자료/ 전경련 메르스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은 지난달에 비해 ... 올 상반기 연안여객 755만명, 역대 두번째 기록 올해 상반기 연안여객선 이용객 수가 회복세에 들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연안여객선 이용객은 755만여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13년 이후 두 번째로 높은 기록이다. 세월호 사고가 일어난 지난해 상반기보다 약 6% 많고, 2013년(773만명)보다는 2% 부족한 수치다. 월별로 살펴보면 지난 1~5월(647만명)까지는 세월호 사고 이전인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