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선거법 위반' 이진훈 대구수성구청장 벌금 90만원 확정 홍보성 내용이 담긴 편지를 주민 900여명에게 보낸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기소된 이진훈(59) 대구 수 성구청장이 벌금 90만원 확정 판결을 받아 현직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대법원 제3부(주심 권순일 대법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구청장에 대한 상고심에서 벌금 9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구청장은 지난 2013년 7월 '구민께 올리는 ... 한명숙 전 총리 상고심 오는 20일 선고 불법 정치자금 9억여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한명숙 전 국무총리에 대한 상고심이 20일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로 선고된다. 대법원은 한 전 총리에 대한 상고심을 오는 20일 선고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상고심이 접수된 지 22개월 만이다. 한 전 총리는 2007년 3월 한신건영 대표 한만호씨(53)로부터 대통령 후보 당내 경선비용 지원 명목으로 세차례에 걸쳐 미화 32만... 대법원, 이재현 회장 부친상 참여 허용 법원이 이재현(55) CJ그룹 회장이 부친의 장례식을 위해 신청한 주거제한 변경을 받아들였다. 대법원 제2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오는 20일까지 이 회장에 대한 구속집행정지 주거제한 장소에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추가하는 결정을 내렸다고 17일 밝혔다. 이 회장 측은 이날 오전 고 이맹희 CJ그룹 명예회장의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대법원에 구속집행정지 주거제한 변경 ... "개인 계좌에 송금된 자동차 계약금 영업사원이 '꿀꺽'…회사 배상 책임 없어" 자동차 매매 과정에서 영업사원의 계좌로 송금한 금액이 빼돌려졌더라도 이를 돌려받을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권순일 대법관)는 이모(32)씨가 수입차 판매업체 A사를 상대로 청구한 손해배상에 소송에 대한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재판부는 "이씨가 송금할 당시 조금만 주의를 기울였더라면 영업사원 박모씨의 행위가 ... 대법원 “이주대책 대상 여부, 주민공람 공고일 기준” 도시개발사업에서 이주대책 대상에 해당하는지에 대한 판단은 도시개발 구역 지정에 관한 주민공람을 공고한날을 기준으로 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안모(39)씨 등 22명이 SH공사를 상대로 "마곡도시개발구역 이주대책대상자 제외결정을 취소하라"며 낸 소송의 상고심에서 원심판결 중 안씨 등 5명에 대한 원고승소 부분을 깨고, 심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