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교특법 위헌에 車 블랙박스 '훈풍' 인적이 뜸한 지방길을 달리던 A씨. 트럭이 갑자기 끼어들어 교통사고가 났다. 상대방의 과실이 분명한데도 트럭운전자는 다짜고짜 발뺌. 도리어 적반하장으로 큰소리를 치는데.하지만 마침 사고차량 내부에 차량용 블랙박스가 설치돼 있었다. 보험사 직원과 경찰은 블랙박스에 고스란히 담긴 현장 영상을 증거로 트럭운전자의 과실을 지적했고 마침내 누명을 벗게 됐다. 자동차의 운... 교특법 위헌에 車 블랙박스 '훈풍' 인적이 뜸한 지방길을 달리던 A씨. 트럭이 갑자기 끼어들어 교통사고가 났다. 상대방의 과실이 분명한데도 트럭운전자는 다짜고짜 발뺌. 도리어 적반하장으로 큰소리를 치는데.하지만 마침 사고차량 내부에 차량용 블랙박스가 설치돼 있었다. 보험사 직원과 경찰은 블랙박스에 고스란히 담긴 현장 영상을 증거로 트럭운전자의 과실을 지적했고 마침내 누명을 벗게 됐다. 자동차의 운... 교특법 위헌..공무원들 고민 늘어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헌 결정에 공무원들이 가장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공무원의 경우 교통사고로 형사 처벌을 받을 경우 공무원신분을 박탈당하는 등 신분상의 변화가 있기 때문에 일반 운전자보다 더 민감할 수 밖에 없다. 헌법재판소는 지난달 26일 교특법에 대한 위헌결정으로 내려 앞으로 운전자가 아무리 작은 실수를 하더라도 피해자가 중... 교특법 위헌..車보험료 내릴까 헌법재판소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에 대해 위헌 결정을 내리자 교통사고가 줄어 손해율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27일 손해보험업계 관계자는 "운전자들이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더욱 크게 갖고 사고 예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이라며 "교통사고가 줄어 손해보험사 입장에서는 손해율이 낮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이번 위헌 결정이 가뜩이나 어려운 경... 보험 들어도 중상해 교통사고땐 형사처벌 앞으로는 종합보험에 가입하더라도 교통사고로 중대한 상해를 입혔다면 형사처벌 대상이 된다. 지금까지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에서 규정한 10대 중과실이나 음주운전, 뺑소니, 중앙선 침범 등의 사고가 아닐 경우 보험에 가입돼 있으면 형사처벌이 면제됐었다. 27일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는 "현재 교통사고로 중상해를 입혀도 공소를 제기할 수 없도록 한 교특법 조항은 평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