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복제약품, 색상·모양 일부 유사해도 부정경쟁행위 아니야" 오리지널 전문의약품의 특허권이 만료된 경우에는 해당 의약품의 특정 색상과 모양이 일부 유사하다는 이유만으로 오리지널 의약품 제조사가 부정경쟁방지법 위반으로 복제약품(제네릭) 판매 중단을 요구할 수는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12부(재판장 이태수)는 거대 다국적 제약사인 글락소 등이 "'에어플루잘 포스피로500' 판매를 중단하라"며 노바티스 국내 자회사... GSK '뇌수막염' ·노바티스 '흑색종' 제품군 확보 GSK(글락소스미스클라인)과 노바티스의 주요 사업부 거래가 완료됨에 따라 국내에서도 이에 따른 조치가 본격 추진되고 있다. 18일 제약 업계 등에 따를면 다국적 제약사들인 GSK는 노바티스의 백신 사업부를, 노바티스는 GSK의 항암제 사업부를 흡수하게 된다. 또 양사는 소비자 대상 헬스케어 합작회사를 신설하며, GSK가 63.5% 지분을 보유해 운영하게 된다. 이번 거래로 ... 골수섬유화증 항암제 '자카비' 건보 적용 오는 3월부터 골수섬유화증 표적항암제 '자카비정(성분명 룩소리티닙, 한국노바티스)'에 건강보험이 적용돼 환자 부담이 크게 낮아진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골수섬유화증에 대한 룩소리티닙 단독요법에 보험급여를 적용하는 내용의 '암환자에게 처방·투여하는 약제에 대한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일 개정, 공고했다고 26일 밝혔다. 골수섬유화증은 골수...  노바티스, 4분기 순익 29억1000만달러..예상상회 세계 최대 의약업체 노바티스의 지난 4분기 순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노바티스는 26일(현지시간) 몇가지 아이템을 제외한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이 29억1000만달러(주당 1.21달러)로 전년 동기의 28억9000만달러(주당 1.18달러)를 웃돌았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주당 1.19달러 또한 능가하는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은 2% 감소한 146억달러로 집계됐다. ... 글로벌 제약사 지각변동..노바티스 1위 '등극' 세계 1위 제약사 자리를 놓고 노바티스와 화이자의 명암이 엇갈렸다. 수년 동안 1인자 자리를 지켰던 화이자는 하락세가 점쳐졌다. 화이자가 주춤한 사이 세계 최대 제약사로 노바티스의 시대가 열렸다. 12일 우리투자증권이 제약산업 분석업체인 이벨류에이트파마(EvaluatePharma)의 자료를 인용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3년 세계 의약품 매출액은 7175억달러며,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