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9월 22개사 1억4300만주 보호예수 해제 한국예탁결제원은 일정 기간 매각을 제한하기 위해 의무적으로 묶어뒀던 22개 상장사의 주식 1억4300만주를 다음달 중 해제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다음달 의무보호예수 해제 주식 수량은 이달(8200만주) 대비 73.9%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4100만주)과 비교하면 252.7% 늘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유니켐(011330), 대양금속(009190), 세화아이엠씨(145210), 남광... 국민연금·KCC, 삼성물산 합병 평가손실 1.5조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주식을 모두 보유한 국민연금기금과 KCC가 2개월 사이에 1조5000억원의 평가손실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6월25일부터 8월25일까지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두 종목에서 국민연금과 KCC는 각각 6583억, 8386억원의 평가손실을 입었다. 국민연금의 삼성물산 주식 평가액은 2개월동안 1조2202억원에서 8304억원으로 38... 삼성물산 소액주주들 '합병절차 중단' 가처분신청 삼성물산 소액주주들이 13일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절차를 중지시켜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제출했다. 법무법인 한누리는 소액주주 19명을 대리해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법에 "우선주 주주들만을 대상으로 한 '종류 주주총회'를 개최해 별도의 승인 결의를 얻을 때까지 현재 진행 중인 합병절차를 중단시켜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냈다고 밝혔다. 이번 소송을 제기한 삼성물산 ... 삼성SDI, 2분기 37억 영업손실 삼성SDI(006400)는 30일 2분기 37억2100만원 규모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직전 분기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8439억3400만원으로 전분기 대비 1.18% 감소했고, 3100억1600만원 규모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한편 삼성SDI는 지난해 7월 삼성SDI와 제일모직 소재부문이 합병됨에 따라 지난해 3분기부터 통합 실적을 발표하고 있다. 이... (장마감후종목뉴스)삼성물산 "최대주주 지분율 13.71%로 확대돼" 다음은 27일 장마감 후 주요공시다. <코스피> ▲삼성물산(000830) 27일 삼성SDI 등 최대주주 지분율이 특수관계인인 삼성생명의 장내매수 등으로 0.12%포인트(19만4058주) 상승한 13.71%(2205만2105주)로 확대됐다고 공시. ▲한국항공우주(047810) 지난 2분기에 영업익 771억48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67.1% 증가했다고 공시. ▲한... 현대하이스코 품은 현대제철, 합병 시너지 본격화 현대제철(004020)의 잇따른 인수·합병 노력이 서서히 빛을 발하고 있다. 규모가 커지면서 원재료 통합구매에 따른 비용 및 물류비 절감 등 합병 시너지가 본격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현대제철은 지난 2013년 9월 3고로 체제를 완성한 이후 현대하이스코 냉연 부문 합병, 동부특수강, SPP율촌에너지 인수에 성공하면서 종합철강회사로 탈바꿈하고 있다. 이달 1일에는 현대하이스코... 포티스, 김영찬 교수 사외이사로 신규선임 포티스(141020)는 8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김영찬 카톨릭 관동대학교 교수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김 교수는 서울대학교 언어학과,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LG전자 부사장 등을 지냈다. 임기는 2018년 7월7일까지다. 김진양 기자 jinyangkim@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