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롯데, 중국 관광객 유치 발벗고 나섰다 롯데그룹은 중국 상하이(上海·상해) 지역 최대 규모 종합관광회사 '진장국제그룹'과 중국인 관광객(유커)의 한국 방문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유커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 경제사절단으로 중국을 방문한 황각규 롯데그룹 사장은 이날 상하이에 위치한 진장국제그룹 본사를 방문해 샤오시아오밍(邵?明) 진장국제그룹 부총재와 계... 이마트, '국산의 힘' 배추 종자 경쟁력 높인다 이마트(139480)가 국내 종자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품종 배추 재배에 나선다. 이마트가 신품종 배추 재배에 직접 나서는 이유는 종자강국 실현을 위한 국산의 힘 프로젝트 일환으로, 이를 위해 이마트는 지난 6월 농촌진흥청과 '국내 우수 종자 개발·보급 확대'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신품종 농산물의 경우, 종자 개발 이후에도 재배와 판매 등 시장 정착까지 ... 두산 가세한 '면세점 전쟁' 2라운드…돌파구 찾는 롯데 시내면세점 특허권 입찰 마감일(25일)을 20여일 앞둔 롯데면세점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최근 부정적인 여론 속에 롯데면세점의 상징 격인 2개의 매장을 동시에 지켜야 하는 입장이어서 배수진을 치고 필승전략을 세우고 있다. 당초 손쉽게 사업권을 재승인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됐던 두 점포의 시내면세점 사업권은 최근 오너 일가의 경영권 분쟁으로 정부로부터 불이익을 받... ‘신세계 vs 롯데’ 수원 광교서 맞붙는다 신세계와 롯데가 경기도 수원 광교 신도시에 각각 이마트(139480)와 롯데아울렛을 오픈한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각각 하루 간격으로 오픈하는 두 점포가 모두 '체험형 라이프스타일'을 콘셉트로 내세운만큼 두 유통 대기업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최근 서울 서남권, 분당·판교 상권을 두고 경쟁하던 유통업계의 세번째 전쟁이 광교에서 펼쳐진 셈이다. 먼저 롯데백화점은 ... 신세계그룹, 내년까지 2만명 채용 신세계그룹은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총 2만명 이상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신세계는 지난해 그룹 10년 계획인 '비전 2023'을 발표하고 향후 10년간 해마다 1만명 이상 채용을 골자로 하는 고용창출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신세계는 올해 1만4500명을 채용하고 내년에도 비슷한 수준을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지난해에는 1만3500명을 신규 채용한... 백화점에 등장한 드론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30일까지 본점 남성명품관에서 드론, 피규어, RC카는 물론 스쿠터까지 남성들의 취미를 만족시킬만한 '키덜트 뮤지엄 볼케이노'의 팝업 매장을 선보인다. 사진/신세계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 '모바일 맘', 온라인쇼핑 큰 손으로 떠올라 신세계(004170) 통합 온라인몰인 SSG닷컴에서 '모바일맘'의 기세가 무섭다. 31일 SSG닷컴에 따르면 해마다 온라인몰에서의 모바일 쇼핑(모바일 앱) 비중이 급격히 높아지는 가운데 모바일 쇼핑의 성장을 주도하는 'VIP 고객'으로 떠오르는 소비층은 바로 아이를 둔 엄마들, 일명 '모바일맘'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세계 온라인몰 SSG 닷컴의 최근 3개년 모바일 매출 비중을 살펴보면 ... 한국사회책임네트워크 "가습기살균제 제조사들, 책임 회피말라" 142명의 사망자를 포함해 약 530명의 피해자를 낳은 가습기살균제 참사가 4주기를 맞았다. 한국사회책임네트워크는 지난 30일 논평을 내고 가습기살균제 제조사들의 책임을 촉구했다. 사회책임네트워크는 "레킷벤키저, 세퓨 등 외국계 기업과 롯데마트, 이마트(139480), 홈플러스 등 국내 기업이 가습기살균제 참사의 원인을 제공한 곳들"이라며 "이들은 '법원의 판결에 따르겠다'... 스타벅스 상반기 영업이익률 13년만에 최저 스타벅스코리아가 10여년만에 가장 낮은 상반기 영업이익률 기록했다. 수익성 악화는 커피 프랜차이즈 경쟁 심화와 공격적인 매장 확장에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27일 스타벅스코리아의 대주주인 이마트(139480)의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스타벅스의 올해 상반기 매출 3543억원, 영업이익 189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 5.34%은 2002년 이후 13년만에 역대 최저 기록이다. 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