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메르스 간접피해 의료기관에 4000억원 긴급대출 오는 23일부터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피해 의료기관에 대한 손실보상과 긴급지원자금 대출이 실시된다. 보건복지부는 총 5000억원을 투입해 메르스 환자 치료·진료·격리 등에 참여한 113개 의료기관에 1000억원을 개산급(지급액이 미확정된 금액을 어림셈으로 계산하는 방식)으로 우선 지급하고, 긴급지원자금 대출을 신청한 2867개 의료기관에 4000억원을 지원한다고 2... '어린이집 CCTV' 의무화…아동학대 처벌도 강화 어린이집 내 고해상도(HD)급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설치가 지난 19일부터 의무화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어린이집 CCTV의 설치·운영기준 등이 규정된 영유아보육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지난 19일부터 시행됐다. 이에 따라 어린이집은 HD급 이상의 화질과 60일 이상의 저장용량을 갖춘 CCTV를 보육공간을 비롯한 영유아의 주 생활공간에 설치해야 한다. 19일 이후 개원하... 방송에서 허위 의학정보 제공하면 의사 자격정지 앞으로 방송프로그램 등에 출연해 잘못된 건강·의학정보를 제공하는 의료인은 자격정치 처분을 받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8일 국무회의에서 의료인이 방송·신문·인터넷신문·정기간행물에 출연해 건강기능식품 등에 대해 잘못된 건강·의학정보를 제공하는 행위에 대해 1년 이내의 범위에서 자격정지처분을 내릴 수 있도록 근거조항이 포함된 의료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 10월부터 노인 인플루엔자 무료접종 다음달부터 65세 이상(195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노인들은 민간 의료기관에서도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보건복지부는 노인 대상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올해부터 보건소뿐 아닌 지정 병의원에서도 무료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무료 예방접종 사업 지정 의료기관은 전국 1만5294곳이다. 예방접종을 원하는 노인은 11월 15일까지 가까운 보건소나 지정 의료기관... 질병관리본부 차관급 격상…감염병 긴급상황실 운영 정부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후속대책의 일환으로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를 차관급으로 격상하고, 연중무휴 운영되는 감염병 긴급상황실을 설치하기로 했다. 정진엽 복지부 장관은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의 ‘국가방역체계 개편안’을 발표했다. 개편안은 이날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확정됐다. 개편안에 따르면 질병관리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