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기업 취직하기 더 어려워진다 기업들이 하반기 채용 계획을 축소하면서 취업문이 더 좁아질 전망이다. 특히 대기업들은 채용규모를 더욱 줄였다. 노동부가 대기업부터 5인 이상의 소규모 기업까지 3만1665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4월1일부터 5월15일까지 ‘고용동향특별조사’를 실시한 결과 기업들이 작년보다 채용규모를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2분기부터 4분기까지 19만1천명을 채용할 계획인... 상반기 실업급여 사상최고 2조원 돌파 경기 침체가 계속 되면서 상반기 지급된 실업급여가 2조원을 넘어서는 등 고용대란 우려가 고개를 들고 있다. 1일 노동부는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총85만8000명에게 실업급여 2조1236억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지급액은 작년 하반기 1조4695억원보다 5000억원 이상 늘어난 것으로, 작년 상반기 1조3957억원보다는 52.2%나 증가했다. 실업급여를 지급받... 노동계, 최저임금 인상 강력요구..난항 예상 내년 최저 임금을 결정하는 마지막 회의를 앞두고 노동계가 최저 임금 인상을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다. 특히 최저 임금에 대한 견해차가 워낙 커 어느 때보다 합의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민주노총은 24일 서울 최저임금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물가가 급등했는데도 최저 임금을 인상해주진 못할 망정 삭감을 하려고 하는 것은 최저 임금 근로자를 다 죽이려는 것”이... '청년인턴제' 군필자 불이익 없앤다 군대를 다녀온 사람에게는 ‘중소기업 청년인턴제’에 지원할 수 있는 연령이 2살 높아지는 등 ‘중소기업 청년인턴제’의 지원 문턱이 낮아진다. 노동부는 다음달 1일부터 ‘중소기업 청년인턴제’의 수혜 대상을 넓힌다고 25일 밝혔다. 우선 노동부는 군복무로 인한 불이익을 없애기로 했다. 현재 15세 이상부터 30세 미만까지의 사람만 지원이 가능한 ‘중소기업 청년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