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리디아 고, 새 길을 열어가다 아직 20살도 안된 뉴질랜드 교포 여자골퍼 리디아 고(18·한국명 고보경)가 26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 랭킹에서 선두 자리를 되찾았다. 박인비(27·KB금융그룹)에게 선두를 넘겨준 지 20주 만이다. 리디아 고는 지난 25일 대만 타이베이의 미라마르 골프장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푸본 타이완 챔피언십에서 최종합계 20언더파 268타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 전인지, 시즌 5승 성공…올해 상금왕 사실상 굳혀 '메이저퀸' 전인지(21·하이트진로)가 이번 시즌 5승째를 거두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다승과 상금퀸 자리를 굳혔다. 전인지의 시즌 5승은 모두 메이저대회 우승이라 더 이채롭고, 상금은 KLPGA 투어의 역대 두 번째 9억원 경신이라 흥미롭다. 전인지는 25일 경기도 광주 남촌CC(파71·6571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KB금융스타챔피언십 최종라운드... '1부 첫 출전' 그리요, PGA 투어 개막전 우승 재미동포 케빈 나(32·한국명 나상욱·타이틀리스트)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의 4년만에 찾아온 우승 기회를 놓쳤다. 대신 2부리그 출신 선수로 올해 1군에 처음 올라온 신예가 우승의 영예에 올랐다. 2015~2016시즌 PGA 투어 개막전으로 열린 프라이스닷컴 오픈 우승 영예에 오른 에밀리아노 그리요(Emiliano Grillo). 사진/뉴스1 케빈 나는 19일 오전(한국시간) ... (프레지던츠컵)미국팀, 혈전 끝에 1점차 승리 '2015 프레지던츠컵' 승리의 여신은 결국 미국팀을 향해 미소지었다. 첫날 부진을 딛고 둘째날 선전한 인터내셔널팀은 셋째날 팽팽한 균형을 잡으면서 역대 두 번째 우승을 노렸지만, 넷째날 미국팀 상대 한 점 간격을 줄이지 못했고 결국 아쉬움을 삼켜야만 했다. 이날 승리로 미국은 9승1무1패의 압도적 우위를 이어갔다. 8~11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2015 프레... (프레지던츠컵) 셋째날 오후 포볼 무승부…2승2패 미국팀과 인터내셔널팀이 대회 사흘째 오후에 열린 포볼 4경기에서 각각 2승2패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 승리팀은 결국 11일 진행될 매치플레이에서 갈리게 됐다. 10일 오후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2015 프레지던츠컵 셋째날 오후 포볼 4게임에서 인터내셔널팀은 미국팀과 2승2패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이로써 양팀 종합 승점은 8.5-9.5(인터내셔널팀-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