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고갈 위기 보령댐에 금강 물길 연결한다 내년 봄 바닥을 드러낼 수 있을 것으로 우려되는 보령댐에 금강 물을 공급할 수 있는 도수로가 깔린다. 국토교통부는 24일 국무총리 주재로 개최된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보령댐 도수로 신설을 추진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보령댐 유역의 누적 강우량은 예년의 53% 수준에 불과한 실정이다. 특히, 8월 이후는 예년의 7% 수준으로 최악의 강우 부족을 겪고 있다. 정부가 가뭄... 4대강 부채 8조원, 혈세로 메꿀 판 8조원에 달하는 4대강 부채를 떠안은 한국수자원공사의 부채 해결 방안이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혈세로 지원키로 한 2조4000억원 외 나머지 5조6000억원에 대한 해소방안을 마련했지만 장밋빛 환상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결국 모든 사업비를 국민 혈세로 채우게 될 것이라는 우려가 쏟아지고 있다 21일 수공 국정감사에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야권 의원들은 4대강 부채 ... "수자원공사, 2년마다 물값 5% 인상 검토"…최종 계획에는 빠져 물값 인상 검토 사실을 부인하던 한국수자원공사가 내부적으로는 내년부터 2년마다 물값을 5% 인상하는 안을 검토해왔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민홍철 의원(사진)은 20일 수자원공사의 지난 6월 16일 이사회 회의록과 '중장기(2015~2019) 재무관리계획(안)'을 입수했다며 "이 문건에 수자원공사가 2016년부터 2년마다 물값을 5% 올려 향후 5... "정부, 4대강 부채 70% 수공에 떠넘겨"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언주 의원은 수자원공사가 4대강 투자원금의 70%를 부담하게 됐다고 9일 밝혔다. 국토부가 이언주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수공이 4대강 사업에 투자한 7조9000억원 중 5조6000억원을 2015년부터 2036년까지 22년간 발전사업·단지사업, 친수구역조성사업, 4대강 사업비 절감, 다목적댐 용수·발전 등을 통해 자체 상환키로 했다. 금융... 정부, 수공 '4대강 빚' 5조3000억 대신 갚기로 4대강 사업으로 인한 수자원공사의 부채 8조원 가운데 정부가 2조4000억원(30%)을 대신 갚기로 결정됐다. 이자를 포함하면 정부가 부담해야 할 비용은 총 5조3000억원이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미경·김상희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아 9일 공개한 ‘수자원공사 4대강 부채 지원방안’에 따르면, 정부와 수자원공사는 부채 원금 8조원을 3대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