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두산중공업, 4592억 규모 원자력발전소 주설비공사 수주 두산중공업(034020)이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4592억5608만3000원 규모의 신고리 원자력발전소 5,6호기 주 설비공사를 수주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의 2.54%에 해당한다. 계약 종료일은 2022년 2월28일이다. 윤석진 기자 ddagu@etomato.com 원자력 누적발전량 3조kWh 달성 1971년 3월 개최된 고리1호기 기공식. 사진/한국수력원자력 국내 원전 누적 발전량이 지난 4월 3조kWh를 넘어섰다. 1978년 부산 기장에 고리 1호기가 상업운전을 시작한 이후 37년만이다. 3조kWh는 우리나라 전체가 6년 이상(2013년 소비량 465억kWh), 그리고 서울시 전체가 65년(2013년 소비량 4750억kWh)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서울과 부산을 왕복하는 KTX는 ... '뇌물 수수' 김종신 전 한수원 사장, 징역 5년 확정 원전업체로부터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종신 전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에게 징역 5년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특가법상 뇌물수수 및 배임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김 전 사장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5년에 벌금 2억1000만원, 추징금 1억70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원심이 피... (인사)한국수력원자력 ◇전보 ▲수력양수본부장 전영택▲한빛원자력본부장 양창호▲경영혁신실장 직무대행 남요식▲안전처장 직무대행 안용민 검찰, '금품수수' 한수원 임직원 체포 검찰이 금품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한국수력원자력 임직원을 체포했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부장 장영섭)는 "오늘 한수원 임직원 김모 씨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며 "김씨를 체포해 수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김씨는 정보통신 장비를 공급하는 K사의 발전소 상황판을 납품하게 해주는 조건으로 수천만원의 금품수수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압수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