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그놈 목소리 체험관' 방문객 100만명 돌파 금융감독원이 보이스피싱체험관 방문객 수가 100만명을 돌파한 것을 기념해 기념품을 주는 행사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사진/금감원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20일 동안 그놈 목소리를 활용한 홍보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되면 휴대폰 보조배터리가 주어진다. '보이스피싱체험관'은 대국민 금융사기 예방의식을 고취를 위해 마련된 센터로 지난 7월13일 ... SC은행·SC금융지주 합병법인 12월1일 출범 우리나라 최초의 외국계 금융지주회사인 한국스탠다드차타드(SC)금융지주가 해제되고 한국SC은행으로 합병된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지난 19일 한국SC은행과 한국SC금융지주의 합병을 인가했다. 이번 합병은 은행이 지주회사를 흡수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SC금융지주가 해산됨에 따라 SC은행이 금융지주의 자회사인 한국SC증권을 거느리는 체계가 형성... 진웅섭 금감원장 "외은지점 결산심사 폐지"…경영 자율성 제고 금융감독원이 외국계 은행의 경영 자율성을 높이기 위해 외은지점 결산심사를 폐지하기로 했다. 24일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외국계 금융회사 최고경영자(CEO)들과의 조찬간담회에서 "외은 지점의 자율성을 제고하겠다"며 추가 규제 완화를 시사했다. 진웅섭 원장은 외은지점 결산심사 폐지를 언급한 후 "외국계 금융회사는 한국 금융시장을 터전으로 ... 10월 기술신용대출 54조8900억원…전월比 6% 증가 국내 주요은행의 기술금융대출 잔액이 증가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전국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올해 10월말 기준으로 기술신용대출 잔액이 총 54조89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9월에 기록한 51조5289억원 보다 6.5% 가량 증가한 수치다. 주요 은행별로 살펴보면, 신한은행이 8조9600억원으로 시중 은행들 중 가장 많은 금액을 기술금융에 투입한 것으로 조... 검찰, 아프리카은행 간부 사칭 외국인 2명 기소 페이스북을 통해 범행대상을 지목한 뒤 아프리카은행 간부 등으로 사칭해 돈을 가로채려한 외국인 노동자 2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부장 양요안)는 라이베리아 출신 노동자 W(47)씨와 D(40)씨를 사기미수 등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국내에 입국한 이들은 페이스북을 통해 이모(49·여)씨에게 접근한 뒤 "아프리카은행의 예치된 금액을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