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책임전가 '정부', 이권챙기기 '중개協'..중개사·소비자만 피해 개업 중개업자들이 최대의 위험을 맞닥뜨렸다. 2000년 이후 유지돼 오던 부동산중개요율의 변화가 예고됐기 때문이다. 국토부는 매매·임대차 중개요율을 인하하고, 상업용 시설인 오피스텔은 주거용으로 변경해 요율은 반으로 내리기로 했다. 전세값 급등에 따라 매매와 전세 중개보수가 역전현상이 나타나고, 오피스텔 중개요율은 너무 높아 이를 바로 잡겠다는 정부의 의지가...  '소비자 보호' 국토부 vs. '생계유지' 중개업계 국토부와 부동산 중개업계간 전면전이 내일 예고 돼 있습니다. 벌써 3번째입니다. 국토부는 소비자 보호라는 대의를 안고 있고, 중개업계는 생계를 지키기 위한 절박함으로 무장하고 싸움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대결의 타이틀은 중개보수 현실화입니다. 주택 중개보수요율을 두고 중개업계는 국토부가 내놓을 결과에 신경이 날카로워져 있는데요. 국토부는 오는 23일 ... 중개업계 "우리에게는 국토'고통'부" 중개업계가 수세에 몰렸다. 정부가 소비자 보호와 권리 신장이라는 대의 아래 부동산 중개 제도 손질에 나섰기 때문이다. 주택 매매가에 육박할 정도로 치솟은 전세값으로 중개수수료율 조정이 불가피하게 됐으며, 중개수수료 후불제도 입법화가 진행되고 있다. 강력한 경쟁자인 종합부동산회사 설립도 검토 중이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의 위기 대응 능력이 도마 위에 올랐다. ... 중개協 "홈피 해킹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 없다" 공인중개사협회가 지난해 발생한 홈페이지 해킹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 논란에 대해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해킹 악성코드는 전문교육과정 관련 보안점검 중 발견된 것으로, 개인정보를 담고 있는 거래정보망과는 관련이 없다는 것이다. 17일 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협회 홈페이지에 있는 전문교육과정 '부동산투자분석사' 도메인의 교육문의 게시판에 악성파일을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