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마트 배달은 '엄마'·편의점은 '직장인' 퀵배송, 당일배송, 자동차 픽업서비스 등 최근들어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 유통업계가 선보인 다양한 배송서비스의 이용자가 증가세를 띄는 가운데 대형마트의 배송서비스는 '엄마', 편의점은 '직장인'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형마트의 당일배송 서비스는 주로 식사시간 직전에 즉석에서 요리할 수 있는 신선식품의 주문이 가장 많았다. 반... (토마토칼럼)황금알 낳는 편의점 '빛과 그림자' 최근 한 편의점 가맹점주가 생활고를 견디지 못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비극이 빚어졌다. 그는 3년 전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야 한다는 가장의 책임감에 그간 모았던 전 재산을 털어넣어 편의점을 열었다. 이들 부부는 인건비를 아끼기 위해 2교대로 하루 24시간을 꼬박 서서 일했다. 밥값도 아끼기 위해 컵라면과 유통기간이 다 된 김밥으로 끼니를 해결했다. 부부는 어린 자식을 ... 1만개 점포 선점, 치열한 싸움 '9343 vs 9233'. 국내 편의점 업계 1, 2위를 다투는 CU(씨유)와 GS25의 지난달 말 기준 점포 수는 각각 1만개를 눈 앞에 두고 박빙의 승부를 벌이고 있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027410)과 GS25의 GS리테일(007070)은 각각 1만개 점포 선점을 두고 치열한 영토경쟁이 한창이다. 지난 8월 가장 먼저 9000호점을 돌파한 CU를 GS25가 무서운 기세로 점포 수를 확장하며 턱밑... 올해 편의점 판매, 소주·PB가 잘 나갔네 올 한해 유통업계의 전반적인 부진 속에 유일하게 성장세를 띄었던 편의점 업계에서 가장 잘 팔렸던 상품은 소주와 PB상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올해 편의점 업계를 강타한 도시락 열풍에 삼각김밥의 판매순위가 내려앉았다. 13일 편의점 3사의 2015년 판매 상위 20개 제품을 집계한 결과 지난해와 비교해 편의점 자체 브랜드인 PB상품이 다수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