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해수부, 선원퇴직연금제도 도입 위한 노·사·정 협약 체결 해양수산부가 은퇴 후 선원의 안정적인 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선원퇴직 연금제도' 도입의 첫 발을 내딛었다. 해수부는 오는 22일 서울 해운빌딩에서 해상·상선·수산 등 노조단체와 선주협회·해운조합·원양협회·선박관리협회 등 선사단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선원퇴직연금제도 도입을 위한 노·사·정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선원의 안정된 노후생활... 국내유일 해양방송 전용 스튜디오에서 해양예보 전한다 국립해양조사원이 내년 1월 인터넷 해양방송 '온바다'를 위한 스튜디오를 구축한다. 온바다는 국내 유일 해양전문 인터넷 방송으로 지난해 12월 개국했다. 내년 2월부터는 신규 스튜디오에서 해양 전문 캐스터를 투입해 보다 생동감 있는 방송으로 찾아갈 예정이다. 이에 따라 기존의 자막과 음성 해설에 의존한 방송에서 캐스터가 각종 해양 정보를 전달하는 영상콘텐츠 위주로 대... 남극해 좌초 썬스타호 구조 완료 해양수산부는 한국시간으로 지난 18일 오후 7시30분쯤 남극에서 좌초됐던 우리 원양어선 썬스타호가 유빙으로부터 탈출해 안전지대로 이동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현재 썬스타호는 유빙을 깨고 이동하는 아라온호를 따라서 자력으로 이동 중이다. 해수부는 유빙이 없는 안전지대로 이동한 뒤 잠수사를 통해 선박 파손 여부를 파악하고 운행에 문제가 있을 경우 뉴질랜드 등으로 ... 세월호 희생자 22명에 총 110억원 배상 결정 정부가 세월호 사망자 22명에 대해 99억9000만원의 배상금과 10억6000만원의 위로지원금 등 총 110억5000만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해양수산부 산하 4·16세월호참사 배상 및 보상심의위원회는 18일 제17차 심의를 열어 배상금과 위로지원금 지급을 의결했다. 위원회는 또 생존자 38명에 대해 23억4000만원의 배상금과 3억8000만원의 위로지원금 그리고 화물손해 ... 아라온호, 좌초위기 원양어선 '썬스타호' 구조 중 해양수산부는 19일 10시경부터 남극해에서 좌초에 있던 우리 원양어선 '썬스타호(628톤, 승선원 39명)'를 구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썬스타호'는 남극해에서 이빨고기(일명 메로)를 잡는 원양어선으로 어장이동 중 선체 앞부분이 빙하에 얹혀서 선체가 약 13도 기울어진 상태로 좌초됐다. 사고 당시 같은 소속회사의 '코스타호(862톤)'가 예인선을 연결해 ‘썬스타호’ 탈출을 시도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