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중견·중기업계 "노동개혁 2대 지침 사회적 합의 없어 아쉽다" 중견기업계와 중소기업계는 22일 정부가 발표한 양대 노동지침에 대해 우선 환영의 뜻을 나타내면서도 사회적 합의의 형식이 이뤄지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며, 보완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중견기업연합회는 이날 논평을 통해 "정부가 전격 발표한 공정인사와 취업규칙 지침 등 양대 지침은 우리 사회 최대 현안인 고용문제 해결을 위한 중요한 단초로 인식하고 일단 ... 박성택 중기중앙회장 "中企 중심 경제로의 전환 추진"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이 18일 "공정한 자원배분과 시장의 공정성 회복을 두 축으로 하는 중소기업 중심 경제로의 전환을 추진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박 회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 그랜드홀에서 열린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에서 "소수 대기업을 중심으로 한 과거의 성장방식에서 벗어나 다수의 중소기업이 끊임없는 혁신과 성장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 정부 R&D지원 놓고 중기 '갑론을박' 정부의 연구개발(R&D) 지원정책을 놓고 중소기업계의 갑론을박이 거세다. 일부는 정부의 R&D 지원으로 매출과 고용 증대가 확연해졌다며 정책 효과를 높이 산 반면, 대부분의 소기업들은 여전히 지원의 문턱이 높다며 '하늘의 별따기'로 여기고 있다. 18일 중소기업청이 2010∼2014년 R&D 지원사업에 참여한 중소기업 1만831곳과 지원을 받지 못한 1만5000여곳의 경영성과를 비... "올해 중소기업 위협요인은 '구조조정·가계부채·노동개혁'" 올해 중소기업을 위협하는 요인으로 구조조정, 가계부채, 노동개혁이 제시됐다. 중소기업연구원은 17일 '2016년 중소기업 이슈와 전망' 보고서에서 중소기업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이슈로 '기업 구조조정 유도'가 34.5%로 첫 손에 꼽혔다고 밝혔다. 이어 '가계부채 억제 대책'(21.8%), '노동개혁'(12.7%), '사업주의 외국인 고용부담금제 신설'(10.9%) 순으로 나타났다. 연구원은 "기업 구조조정은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