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장속으로)가산·광명·판교, 유통전쟁에 원조상인만 '피바람' "주변에 대기업 쇼핑몰이 들어서면서 심할 때는 매출이 반토막 났어요. 망해가는 구로공단에 영세상인들이 피땀 흘려 단지를 일궈놨는데 한순간에 빼앗겼습니다"(가산디지털단지 상인 장복순씨). "불황이라 해도 이케아 개장 전까지만 해도 주말에는 방문 고객이 심심찮게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한산하다 못해, 찾는 발길이 뚝 끊겼습니다."(광명 상인 손승우씨). 대기업의 거대 쇼핑... 롯데백화점, 구매 파트너사 공개모집 롯데백화점은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대대적으로 구매 파트너사를 공개모집 한다고 20일 밝혔다. 대기업이 공개적으로 구매 파트너사를 모집하는 것은 이례적으로 롯데백화점은 이를 통해 우수 파트너사를 확보하고, 구매절차의 투명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롯데백화점은 2014년 7월 공사 외주분야 첫 공개모집에서 180개의 우수 파트너사를 발굴했다. 이들과 지난해... 롯데백화점, 자주 편집매장 강화 나서 롯데백화점이 올해 자주 편집매장 강화에 나선다. 롯데백화점은 최근 단행한 조직 개편에서 MD전략부문 내 '자주MD담당'을 신설하고, 기존 PB팀과 부문별로 독립적으로 운영하던 콘텐츠개발담당을 통합했다. 개편 전에는 상품본부 내에서 여성, 남성, 잡화부문 콘텐츠개발담당들이 각각 상품군별로 자주 편집매장을 운영했으나, 이를 한 조직으로 모아 집중적으로 자주 편집매장을 ... 백화점 업계, 설 선물 배송 강화 백화점업계가 본격적인 설 선물세트 배송이 시작됨에 따라 '프리미엄'과 '안전'을 키워드로 배송서비스 강화에 나서고 있다. 고객만족을 위해 점장급 이상의 임원들이 직접 배송기사로 나서는가하면 여성고객 안심을 위해 여성 배송기사가 직접 배달하거나 문 밖 1m 뒤에서 제품을 전달하는 등 프리미엄 배송서비스에 열을 올리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다음달 7일까지를 설 배송 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