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다시 불 붙는 ‘성완종 리스트’…검찰, 재수사 나설까 더불어민주당(더민주)이 '성완종 리스트' 연루 의혹을 받았던 전·현직 정치인들을 고발한 가운데 검찰이 성완종 리스트에서 언급된 정치인들을 재수사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박성수 더민주 법률위원장 등 더민주 소속 법률가 7명은 김기춘·허태열 전 대통령 비서실장, 홍문종 새누리당 의원, 이병기 대통령 비서실장, 유정복 인천시장, 서병수 부산시장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검찰, '천안함 좌초설' 신상철 전 대표 판결에 항소 천안함 좌초설을 유포한 혐의로 기소된 신상철(58) 전 서프라이즈 대표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것에 대해 검찰이 항소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김재옥)는 지난달 29일 명예훼손 혐의로 1심에서 집행유예와 일부 무죄가 선고된 신 전 대표에 대해 항소했다고 1일 밝혔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형사26부(재판장 이흥권)는 지난달 25일 정부가 천안함 사고 원인을 조작했다는 글을... 이완구 "20대 총선 불출마…결백 입증할 것"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유죄가 선고된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29일 총선 불출마 뜻을 밝혔다. 이 전 총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금일 재판 결과에 대해서는 항소심을 통해 끝까지 결백을 입증할 것"이라며 "이번 제20대 총선에는 불출마하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 전 총리는 지난 2013년 충남 부여·청양 재선거에서 당선된 뒤 3... 이완구 "나는 결백…검찰 수사 백서로 만들 것" '성완종 리스트' 사건으로 1심에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의 유죄를 선고받은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선고 직후 법정 밖 취재진들이 모인 자리에서 15분 가까이 '결백'을 호소했다. 29일 1심 선고를 받고 오후 2시50분경 법정을 빠져 나온 이 전 총리는 "작년 3월26일 해외자원개발 비리에 대해 담화를 발표했고, 당시 우리나라 전 공기업 사장단 회의에 최경환 부총리까지 배석을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