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월 외환보유액 3673억달러…석 달째 감소세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3개월 연속 감소했다. 외환 운용수익은 증가했으나 파운드화 등 일부 통화가 약세를 나타내면서 환산액이 소폭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말 현재 외환보유액은 3672억9000만달러로 전월말(3679억6000만달러)보다 6억7000만달러 줄었다. 외환보유액은 지난해 6월(3747억5000만달러)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이... 신용카드 선호에 '현금없는 사회' 성큼 편리함 등으로 인해 신용카드 이용이 급증하면서 현금 사용이 갈수록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 10명 중 4명은 물건 값을 지불할 때 신용카드를 사용했고, 평소 지갑 속에 넣고 다니는 현금도 평균 7만4000원으로 1년 새 3000원이 줄었다. 스웨덴 등 일부 국가에서 이미 현실이 되고 있는 '현금없는 사회'가 대한민국에도 성큼 다가온 모습이다. 한국은행이 2일 발간한 '201... 경상수지 흑자 사상 첫 1000억달러 돌파…불황형 흑자 '그늘' 지난해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사상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서면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세계 경제 부진으로 수출이 줄었지만 국제유가 하락에 따라 수입이 더 많이 줄어든 데 따른 불황형 흑자 흐름이 이어져 그림자를 드리웠다. 한국은행이 1일 발표한 '2015년 12월 국제수지(잠정치)'에 따르면 지난해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1059억6000만달러로 집계됐다. 2014년 8... 기업 체감경기 '꽁꽁'…제조업 7년만에 최저 중국 경기 둔화와 국제유가 하락세에 대한 우려로 연초부터 국내 제조업체의 체감경기가 7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기업 체감경기가 꽁꽁 얼어붙었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2016년 1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에 따르면 국내 제조업 1월 업황BSI는 65로 전월대비 2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56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2월 업황... 한은, '공개시장조작→공개시장운영'으로 용어 변경 한국은행이 대표적인 통화정책 수단인 '공개시장조작' 용어를 '공개시장운영'으로 바꾼다. 또 공개시장 참여기관 선정기준이 보다 명확해지고, 유가증권 입찰에 적극 참여하는 금융기관에 대한 인센티브도 강화된다. 한은은 28일 이주열 총재 주재로 금융통화위원회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공개시장운영 개선안을 의결했다. 공개시장운영은 한은이 금융기관을 상대로 국채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