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나스닥행 고심 승부사 방준혁…넷마블 글로벌시장 '도전장' "넷마블이 지금 해외 나가면 굉장히 낯선 회사에요. 그런데 나스닥(NASDAQ)에 상장하게 된다면 (해외에서) 굉장히 인지도가 높아질 겁니다. 마케팅 비용을 많이 세이브 할 수 있겠죠. 향후 선정될 주관사와 어디에 상장할지 논의할 계획입니다." 18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제2회 넷마블 투게더 위드 프레스(NTP) 행사에서 방준혁 넷마블게임즈 의장은 상장 계획에 대해 설... NHN엔터, 작년 영업손실 543억…"신사업 마케팅 비용 증가" NHN엔터테인먼트(181710)가 지난해 신사업 추진에 따른 마케팅 비용 증가 탓에 큰 폭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면서 적자전환했다. 17일 NHN엔터는 지난해 영업손실 543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15.8% 증가한 6446억원, 당기순이익은 228.1% 증가한 1651억원으로 집계됐다. 4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33.6% 증가한 2178억원을 달성하며, 사상 최... 업계 3위로 밀려난 엔씨, 해외·모바일 공략 '발등에 불' 엔씨소프트(036570)가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2015년도 실적을 내놨다. 매출액으로만 따진다면, 수년 간 지켜온 업계 2위자리를 넷마블게임즈에 빼앗겨 3위로 밀려난 것이다. 또 영업이익과 매출액 모두 2014년 대비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 이에 엔씨는 올해 해외 신시장 개척과 모바일 게임 출시에 속도를 높여 명예 회복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11일 엔씨가 발표한 작년 실적 ... 카카오, 신사업 투자 확대로 작년 영업익 49.9% 감소 카카오(035720)가 새로운 서비스에 대한 투자 증가로 전년 대비 영업이익이 대폭 감소했다. 매출액은 다음커뮤니케이션과의 합병으로 인한 재무정보 기재 기준 변동으로 크게 향상된 수치를 나타냈다. 카카오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작년 영업익 883억5700만원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49.9% 감소했다고 5일 공시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86.9% 늘어난 9321억6000만원을 기록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