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지난해 4분기 애플 아이폰 판매량 첫 감소…삼성 1위 2015년 4분기 전세계 스마트폰 업체별 최종 사용자 판매량 (단위: 천 대). 자료/가트너 지난해 4분기 애플의 아이폰 판매량이 사상 처음으로 감소했다. 중국·인도 등 신흥 스마트폰 시장을 중심으로 중저가 제품이 크게 성장한 영향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상승하며 1위에 올랐다. 19일 시장조사기관 가트너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해 4분기 전년 동기 대비 ... 제일기획 매각 "기정사실화 직원 술렁"…경영권 승계 구도 변화 삼성그룹이 계열사인 제일기획의 해외매각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제일기획은 물론 삼성가(家)의 승계구도에까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일기획은 국내 광고업계 1위, 글로벌 순위 15위권의 알짜 회사이지만 삼성그룹 계열사의 광고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17일 제일기획은 매각설 관련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에 대해 "당사가 확인한 결과 주요주주가 글로... (스포츠에세이)삼성 스포츠단의 변화와 '자생력' 국내 프로스포츠 구단은 해마다 적자를 보전하기 위해 모기업으로부터 돈을 받아 쓰는 것을 당연히 여겨왔다. 모기업들도 수익성에는 별다른 관심을 두지 않고 홍보 차원에서의 스포츠단 운영만 생각했다. 일종의 사회 환원 명목으로 구단 예산을 책정해 돈을 풀었다. 프로스포츠는 모기업의 든든한 지원과 팬들로부터의 인기를 바탕으로 국내 경제 환경과는 전혀 무관한 무풍지대로... "삼성 올레드TV 연내 발주…내년 출시" LG가 사활을 걸고 있는 올레드(OLED) 시장에 삼성도 뛰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오는 9월 발주를 시작해 이르면 내년에 시장에 출시된다는 구체적인 분석까지 나왔다. 시장조사업체 IHS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TV용 대형(8세대) 올레드 패널을 올해 9월 장비발주를 시작해 내년에 생산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 같은 내용은 17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진... 주요 대기업, 불황에도 신규 채용 늘린다 취업시장에 한파가 좀처럼 풀리지 않는 가운데, 올해 주요 대기업이 신규 채용을 늘릴 예정이다. 15일 재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해 9500명을 채용한 데 이어 올해 1만명 이상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올해부터 오는 2018년까지 3년간 3만6000명을 채용할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단순 계산시 한 해 1만2000명의 신규 채용이 발생하는 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