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지난해 진료비 6.5% 늘어난 66조원…노인 진료비가 36.8% 점유 지난해 총 진료비는 65조9583억원으로 2014년보다 6.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건강보험 진료비는 58조170억원으로 6.4% 늘었다. 2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의료보장별 심사금액은 건강보험 58조170억원, 의료급여 5조9867억원, 보훈 진료비 3988억원, 자동차보험 진료비 1조5558억원 등이었다. 보훈 진료비와 자동차보험 진료비의 경우 각각 2... 췌장암 등 항암요법에 건강보험 적용 확대 다음달부터 췌장암, 만성골수성백혈병, 연부조직육종, 림프종 등에 대한 항암요법에 건강보험 적용이 확대된다.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이 같은 내용의 ‘암환자에게 처방·투여하는 약제에 대한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을 지난 29일 개정공고하고 다음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먼저 전이성 췌장암에 대한 새로운 항암요... 감기 등 30개 질환 한방진료에도 건강보험 적용 추진 감기와 암 등 30개 주요 질환에 대한 표준임상진료지침이 개발·보급된다. 또 이들 질환의 건강보험 적용을 위한 경제성 평가와 수가 개발이 지원된다. 보건복지부는 13일 한의약육성발전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이 같은 내용의 ‘제3차 한의약육성발전종합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우선 한의학의 질적 향상과 치료의학으로서 신뢰 회복을 위해 첫해 20개, 향후 5년간 3... 흡연으로 인한 사회경제적비용 8년간 1.6배 늘어 흡연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이 최근 8년간 1.6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주요 건강위험요인의 사회경제적 영향과 규제정책의 효과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의료비 등 흡연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은 2005년 4조4093억원에서 2013년 7조1258억원으로 늘었다. 조기사망으로 인한 미래소득 손실액 등 간접비는... 복지부, 의료기관 건강보험 기획현지조사 항목 사전예고 보건복지부는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내년도 건강보험·의료급여 기획현지조사 항목을 건강보험 본인부담금 과다징수 의심기관, 건강보험 진료비 이중청구 의심기관, 의료급여 장기입원 청구기관, 의료급여 혈액투석 다빈도 청구기관으로 정해 사전예고했다고 28일 밝혔다. 기획현지조사는 건강보험·의료급여 제도 운영상 개선이 필요한 분야 또는 사회적으로 문제가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