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경제위기로 지난해 세무조사 23% 줄어 지난해 글로벌 금융위기로 세무조사가 지난 2007년보다 2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이 10일 발표한 '2008년 세무조사 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세무조사 건수는 1만4838건으로 2007년 1만9302건에 비해 23% 줄었다. 이는 지난해 10월부터 어려운 경제여건을 고려해 한시적으로 정기조사를 유예했기 때문이다. 법인사업자의 경우 2974건을 실시해 전년에 비해 29%... 국세청·기업 성실납세 신사협정 맺는다 기업은 성실하게 세금을 내고 국세청은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사협정제도가 도입된다. 국세청은 3일 기업과 성실납세이행협약을 맺고 기업이 먼저 쟁점 세무문제를 공개하면 국세청이 신속하게 해결책을 제공하는 '수평적 성실납세제도(Horizontal Compliance)'를 시범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세청은 오는 10월부터 내년 12월까지 서울지방국세청과 중부지방국세청... 국세청 부동산투기 세무조사 7월에 급증 부동산 시장이 과열 조짐을 보이자 지난 7월부터 국세청의 부동산 투기관련 세무조사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이 2일 한나라당 차명진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 7월 한달 동안 부동산 투기 혐의자 129명에게 세무조사를 실시했다. 이는 올해 상반기동안 실시한 부동산 투기조사 대상자 126명보다도 많은 수치다. 부동산 투기 관련 세무조사... 예식장·부동산중개 등 현금거래 추가 소득공제 올해 상반기 중 예식장업, 부동산중개업, 산후조리원 등 3개 업종의 전문직 사업자와 현금거래한 소비자는 추가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국세청은 현금거래시 소득공제를 인정받는 전문직 업종이 기존 15개에서 예식장업, 부동산중개업, 산후조리원 등 3개 업종이 늘어남에 따라 소비자는 오는 1일부터 현금영수증홈페이지(www.taxsave.go.kr)에서 상반기 거래내역을 확... 재정부, 4개 소속청과 외청장회의 기획재정부 소속 4개 청장이 모처럼 한 자리에 모였다. 정책입안 부서인 재정부와 정책집행 부서인 국세청, 관세청, 조달청, 통계청 등 4개 청간의 상호이해와 정책공조를 위해서다. 31일 제1회 외청장회의를 위해 과천청사 대회의실에 모인 윤증현 재정부 장관과 백용호 국세청장, 허용석 관세청장, 권태균 조달청장, 이인실 통계청장 등은 정책공조를 강화하고 보다 나은 대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