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세청, 작년 대기업 8117억 세금 거뒀다 지난해 국내 매출규모 5000억원 이상의 대기업 중 69곳이 세무조사를 받고 8117억원의 세금을 낸 것으로 집계됐다. 국세청이 14일 한나라당 차명진 의원에게 제출한 '법인 규모별 세무조사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 5000억원 이상의 대기업 487곳 가운데 14.2%인 69곳이 세무조사를 받았다. 대기업 69곳에 부과된 세액은 8117억원으로 기업당 평균 118억원의 세금이 부과... 국세청, 근로장려금 4405억 조기지급 국세청은 2009년 근로장려금 4405억원을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국세청은 지난 5월 근로장려금을 신청한 72만4000가구에 대한 수급요건을 심사해, 심사가 완료된 70만4000가구 중 57만4000가구에 대해 4405억원을 우선 지급하기로 했다. 이번 수급자는 전체 근로자 가구의 5.4%로 1가구당 평균 77만원을 지급받고, 소득 수준에 따라 최저 1만5000... 성형외과 의사, 변호사는 세금 도둑 고소득자들이 세금을 회피하기 위해 소득의 절반정도를 숨기고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이 11일 한나라당 차명진 의원에게 제출한 '고소득 자영업자 소득 탈루 현황'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고소득 자영업자의 소득 탈루율은 44.6%였다. 지난해 소득 탈루 혐의가 짙은 고소득자 482명에 대해 국세청이 세무조사를 한 결과 이들은 실제 1조3673억원을 벌었으나 이중 44.6%인 ... 올 5월까지 세수 작년보다 13% 감소 올해 5월까지의 세수가 지난해보다 13%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국세청이 민주당 백재현 의원에게 제출한 국세 징수실적에 따르면 올해 5월말 기준 국세청이 걷은 세수는 70조754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81조 3145억원에 비해 13% 감소했다. 소득세·법인세의 세수가 8조1072억원 줄어 전체 세수 감소분의 76.8%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법인세 수입은 지난해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