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3시간 넘긴 삼성전자 주총…17년만의 장기 레이스 삼성전자(005930)의 정기 주주총회가 3시간이 넘게 진행됐다. 이사 선임안을 두고 일부 소액주주들이 이의를 제기하며 찬반투표가 진행됐기 때문이다. 표결에 부쳐졌던 안건들을 포함해 상정된 모든 안건은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11일 오전 9시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에서 열린 제47기 정기 주주총회는 오후 12시22분이 되서야 끝이 났다. 2000년대 들어서는 보기 드문 '... KT-가스기술공사, 통신·가스관 공동 안전관리 KT(030200)와 한국가스기술공사가 통신관과 가스 주배관의 병행구간에서 공동 안전관리에 나선다. 이에 따라 외부 공사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방침이다. KT는 한국가스기술공사와 지하관로 등 공동 안전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양사간 비상연락체계 구축 ▲공동 안전관리 협의체를 구성 ▲상호 안전교육과 정보 공유 등... 갤럭시S7·S7 엣지 실구매가 최저 50만원대…LGU+ 지원금 가장 높아 삼성전자(005930) 신규 스마트폰 갤럭시 S7의 최저 판매가가 50만원대 초중반으로 책정됐다. 갤럭시S7은 오늘부터 이동통신 3사 판매·대리점에서 개통할 수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월 10만원대 데이터 요금제를 선택할 때 SK텔레콤(017670)은 24만8000원, KT(030200)는 23만7000원, LG유플러스(032640)는 26만4000원의 공시지원금을 각각 지급한다. 같은 요금제... 단통법 위반 유통점 총 1억6850만원 과태료…'제재 실효성' 지적 방송통신위원회가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을 위반한 휴대전화 유통점 100곳에 총 1억685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내렸다. 과태료 규모나 책임 소지 측면에서 제재 실효성에 대한 지적이 잇달았다. 10일 방통위는 과천정부청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유통점의 단통법 위반행위에 대한 시정조치안을 의결했다. 방통위는 지난해 1월부터 온라인 제보, 국민신문고 민원접수, 단말기... '갤S7' 11일 출시…이통사 김연아·시스타 동원 마케팅 전쟁 오는 11일 삼성전자(005930)의 갤럭시S7·S7엣지 정식 출시를 앞두고, 이통 3사의 마케팅 경쟁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갤럭시S7 32GB의 출고가는 83만6000원(부가세 포함)으로 전작 대비 2만2000원 저렴하다. 64GB 모델은 88만원이다. 갤럭시S7엣지 출고가는 32GB와 64GB가 각각 92만4000원, 96만8000원이다. 이통 3사는 각종 할인 혜택을 제공해 구매 부담을 ... SK텔레콤, 구글 주도 프로젝트 '오픈컨피그' 합류 SK텔레콤(017670)이 아시아 기업 중 처음으로 구글 주도의 통신 인프라 혁신 프로젝트 '오픈컨피그'에 합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참여는 SK텔레콤의 적극적인 글로벌 기술 협력 참여에 주목한 구글의 제안에 따라 이뤄졌다. SK텔레콤은 페이스북, 구글 등 글로벌 플레이어들이 잇단 러브콜을 보내는 이유에 대해 "지난 30년간 쌓아온 세계 최고 수준의 통신 기술력과 네트워크 ... LG유플러스, IoT 활용해 가정용 에너지절약사업 추진 LG유플러스(032640)는 한국에너지공단 충북지역본부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에너지절약 공동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양 사는 충북도내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IoT 기술을 활용한 에너지절약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해 가정부문 전기사용량 절감과 범도민 에너지절약 실천문화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이에 따라 충북도내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