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부, 임단협 지도목적은 임금 삭감? 정부가 임금단체협상 및 취업규칙 변경 지도를 통해 대대적인 임금체계 손질에 나선다. 하지만 연공서열에 따른 호봉급으로 상대적 고임금을 받는 노동자들의 임금삭감이 불가피한 데다, 개편방안 중 취업규칙의 ‘불이익 변경’에 해당하는 부분이 많아 현장의 갈등이 예상된다. 고용노동부는 23일 근로소득 상위 10% 임금인상 자제, 연공서열 타파, 공정인사 확립, 취약노동자 보호 ... 임금체계 개편 논의 본격화…노동계는 '또' 배제 정부가 또 다시 노동계를 배제한 채 일방적인 임금체계 개편에 시동을 걸었다. 고용노동부는 22일 서울시 중구 전국은행연합회에서 ‘직무·성과 중심 임금체계 구축’, ‘공정인사 확립’을 위한 ‘능력중심 인사문화 확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관련 실·국장과 한국산업인력공단, 노동연구원, 노사발전재단 등 고용부 산하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경영... 정부, 노동개혁 후속조치로 '임단협 지도' 집중 정부가 공정인사 지침 발표 등 노동개혁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올해 사업장별 임금단체협상 지도에 집중한다. 이를 통해 연공서열 중심의 임금체계를 직무·성과 중심으로 개편할 계획이다.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21일 정부세종청사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정부는 노동개혁을 중단 없이 추진하기 위해 노동개혁 현장실천 4대 핵심과제를 선정, 상반기에 최우선적으로 추진... 고용부, 기관장 회의 개최해 노동개혁 추진방안 논의 고용노동부는 18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전국 지방고용노동관서장과 본부 과장급 이상 간부들이 참석하는 전국 기관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기권 고용부 장관은 “GE(General Electric)가 다우존스 편입 이후 120년간 유지되며 최고(最古)의 기업이 될 수 있었던 비결은 10%의 ‘Warrior class’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고용부 전 직원이 솔선·배려·몰입으로 ... 스타벅스·넷마블, 고용창출 "눈에 띄네" 스타벅스코리아는 2013년부터 출산·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퇴직 직원들을 대상으로 ‘리턴맘 재고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장애인을 비롯한 취약계층 고용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를 통해 스타벅스에는 각각 72명과 132명의 리턴맘과 장애인이 정규직으로 일하고 있다. 또 지난 2년간 525명의 시간제 직원이 기존 정규직과 차별 없이 연봉제로 전환됐다. 지난해 스타벅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