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부, 근로자 비인격대우 '슈퍼갑질' 기업에 특별 관리감독 명예퇴직을 거부한 직원에게 ‘면벽근무’를 지시하는 등 ‘슈퍼갑질’을 일삼은 기업들을 대상으로 고용노동부가 수시기획감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기권 고용부 장관은 28일 정부세종청사 고용부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언론 보도를 보면 어느 기업은 명퇴를 거부한 근로자에게 대기발령을 내린 후 벽을 바라보고 근무하게 하고, 모욕하고, 사직을 종용했다. 다른 대... 정부, 경영·인사권 침해하는 단체협약 뜯어고친다 정부가 기업의 인사·경영권을 침해하는 내용의 단체협약 시정에 나선다.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28일 정부세종청사 고용부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의 ‘위법·불합리한 단체협약 개선 지도’ 계획을 밝혔다. 구체적인 조정 대상은 유일교섭단체, 우선·특별채용, 노동조합 운영비 원조 등이다. 고용부는 우선 노사가 자율적으로 위법·불합리한 단체협약을 개... 장애인기능올림픽 6연패…기술강국 '우뚝' 제9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에서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단이 대회 6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26일(현지시각) 프랑스 보르도 엑스포파크에서 열린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 폐회식에서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단이 금메달 14개, 은메달 8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해 통산 7번째 종합우승, 대회 6연패를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2~3위는 금 5개, ...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모든 사업장으로 확대 대규모 사업장에만 적용되던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제도가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확대 시행된다.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제도는 임신 12주 이내 또는 36주 이후에 있는 모든 여성노동자가 종전과 동일한 임금을 지급받으면서 하루 노동시간을 2시간 단축할 수 있는 제도다. 2014년 9월 상시노동자 300인 이상 사업장에 대해 도입됐으며, 25일부터는 적용 대상이 1인 이상 모든 사업... 정부, 임단협 지도목적은 임금 삭감? 정부가 임금단체협상 및 취업규칙 변경 지도를 통해 대대적인 임금체계 손질에 나선다. 하지만 연공서열에 따른 호봉급으로 상대적 고임금을 받는 노동자들의 임금삭감이 불가피한 데다, 개편방안 중 취업규칙의 ‘불이익 변경’에 해당하는 부분이 많아 현장의 갈등이 예상된다. 고용노동부는 23일 근로소득 상위 10% 임금인상 자제, 연공서열 타파, 공정인사 확립, 취약노동자 보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