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부풀린 부품 원가 6억 챙긴 방산업체 적발 부품 수입원가를 부풀려 차액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는 군용 엔진 정비업체 관계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부사부(부장 박찬호)는 11일 A사 대표이사 강모(58)씨와 부품영업팀장 정모(44)씨를 사기 등 혐의로, A사 법인을 관세법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강씨 등은 지난 2011년 3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K55A1 자주포, K77 사격지휘용 장갑... 검찰, '원산지 조작 혐의' 방산업체 대표 영장 청구 검찰이 육군과 해군의 포(砲) 부품의 원산지를 속여 납품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방산업체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부장 박찬호)는 5일 포신에 사용되는 부품을 생산하는 방산업체 M사 대표 황모(61)씨에 대해 사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황씨는 국내에서 만든 볼트와 너트, 베어링 등 기초 부품을 미국으로 보낸 ... 검찰, '70억대 사기 혐의' 여성 방송작가 기소 수십억원의 사기 혐의로 검찰의 조사를 받아 온 여성 방송작가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 최기식)는 방송작가 박모(46)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사기)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5일 밝혔다. 박씨는 방송·영화계에서 일하면서 알게 된 주변 지인을 상대로 사모펀드를 통해 주식에 투자해 준다는 명목으로 총 70억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를 ... 법원, '1380억 사기' 이숨투자자문 경영진들 중형 1380억원대 사기 행각을 벌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숨투자자문 경영진들이 중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재판장 김동아)는 4일 사기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숨투자자문의 실질 대표 송모(40)씨에게 "공소사실 모두를 유죄로 인정한다"며 징역 13년을 선고했다. 또 마케팅본부장 최모(40)씨와 부대표 조모(28)씨에겐 징역 7년을 선고했다. 함께 기소된 이숨투자자문 ... '마취 후 치과 의사가 성형수술' 유명 성형외과 원장 기소 유명 성형외과로 환자가 몰리자 실제 수술에서는 마취 후 치과의사 등 비성형외과 의사가 수술하도록 한 원장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 정순신)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있는 G성형외과 원장 유모(43)씨를 사기·의료법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4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유씨는 환자가 마취 상태에서 누가 수술하는지를 모르는 점을 이용해 성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