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유·자동차·담배·맥주 등 독과점 여전 독과점 산업의 수가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전통적으로 독과점을 유지해온 정유와 자동차, 맥주와 위스키, 반도체, 휴대전화 등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2013년 기준 시장구조조사'에 따르면 2009년부터 2013년까지의 독과점주고 유지 산업은 모두 56개로 조사됐다. 전년에 비해서는 3개 산업이 줄어든 수치다. 통계청의 광업·제... "대금체불 해소 못하는 직불제 확대 방안, 철회돼야" 공정거래위원회의 하도급대금 직불확대 방안에 대한 종합건설업자, 건설근로자, 기계·장비업자 등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건설협회 관계자는 "장비대금직불과 근로자임금직불을 위한 근거 규정이 건설산업기본법과 근로기준법에 마련돼 있음에도 이를 제외하고 손쉽게 하도급자에 대한 직불만 강제하는 것은 지극히 무책임한 행정"이라며 "건설현장에서 발생되는 건설근로자, 장... 건설업계 "하도급자만을 위한 직불제 확대가 웬 말" # A지역 공공공사 현장에서 하도급자가 직불을 수령한 뒤 고의부도를 내고 노무비, 자재대금을 미지급했다. 건설근로자 등은 본사와 현장을 점거하면서 업무를 방해하자 원도급자가 나서 하도급자의 인건비 등 미지급액 5조6000억원을 대신 지급했다. 상황은 일단락됐으나 전체 공사가 한 달 반가량 지연되고 타절 후 승계계약으로 2억3000만원의 추가 피해가 발생했다. 건설업... 자산 5조원 이상 대기업 65개 올해 국내 대기업은 지난해보다 4곳이 늘어난 65곳으로 조사됐다. 3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2016년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에 따르면 자산총액 5조원 이상의 기업집단, 일명 대기업은 65곳이며 이들이 거느린 계열사는 총 1736개, 자산총액은 2337조6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카카오(035720), 셀트리온(068270), 하림을 비롯해 SH공사, 한국투자금융, 금호석유화학 ... 지자체 발주 입찰 6건에서 담합…CCTV업체 9곳 적발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한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관련 입찰에서 담합에 가담했던 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21일 공정거래위원회는 무인단속시스템 구축 등에 사용되는 CCTV 관련 입찰에서 이뤄진 담합행위를 적발했고, 9개 CCTV 제작·설치업체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2억91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9개 업체는 건아정보기술, 나인정보시스템, 넥스파시스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