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쥐구멍' 빠졌던 김현수, '볕 들 날' 온다 모처럼 만에 기회를 잡은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가 2안타를 터뜨리며 펄펄 날았다. 게다가 시즌 첫 타점에 호수비까지 보이며 점점 메이저리그에 적응하고 있다. '쥐구멍'까지 떨어져 기회를 엿봤던 김현수에게 '볕 들 날'이 오고 있다.김현수는 24일(한국시간) 미주리 주 캔자스시티의 코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원정 경기에 9번 타자 좌익수로... SK 유니폼 입은 정의윤, '타점 1위'로 맹활약 지난 시즌 도중 잠실에서 문학으로 떠난 정의윤(30·SK)이 작심했다는 듯 올 시즌 타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9일까지의 경기를 기준으로 15경기에서 19타점(1위)을 올리는 동시에 홈런 4개(2위)를 곁들이고 있다. 특히 지난 17일 kt와 원정 경기에서는 만루 홈런을 포함해 6타점을 몰아치며 SK의 10-6 대승을 이끌었다. '4번 타자' 정의윤은 그야말로 만점 활약이다. 득점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