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3월 소비자물가 1.0% 상승…장바구니 물가 '껑충'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0%를 기록, 2개월 연속 1%대 흐름을 이어갔다. 여전히 저물가 기조이지만 농산물 가격 등이 급등하면서 장바구니 물가는 껑충 뛰었다. 통계청이 1일 발표한 '2016년 3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0% 상승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014년 12월부터 11개월 연속 0%대 흐름을 이어가다가 지난해 11월(1.0%)과 12... 한-아부다비 통계청, 2차 업무협약 체결 통계청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통계청과 2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아부다비 통계청은 UAE 아부다비 주 정부의 통계 작성을 위해 설립된 통계조직으로, UAE 국가 단위의 통계를 생산할 때 주요 통계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기도 한다. 통계청과 아부다비 통계청이 MOU를 맺은 것은 지난 2012년 이후 두 번째다. 양 기관은 앞으로 빅데이터 등 통계현안에... 꽁꽁 얼어붙은 소비·지갑 열지 않는 가계…소득증가율 6년 만에 최저 지난해 가계소득증가율이 6년만에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금융위기가 닥쳤던 2009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가계소득이 줄어들면서 가계는 소비를 줄였고, 실질 소비증가율은 2년만에 감소세로 돌어섰다. 가처분 소득 대비 지출을 뜻하는 평균소비성향은 역대 최저 수준이다.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연간 가계동향’에 따르면 2인 이상 가구당 지난해 월... 제조업 경기 한파…지난해 광공업생산 6년만에 마이너스 지난해 전체 산업생산은 전년보다 소폭 늘었지만 광공업생산은 수출 부진을 이유로 2009년 이후 6년 만에 첫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수출 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우리 경제의 버팀목 역할인 제조업 경기가 악화되고 있다는 의미다. 통계청이 29일 발표한 '2015년 12월 및 연간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전(全)산업생산은 전년보다 1.5% 증가했다. 건설업과 서비스업에서 생산이 ... 한·육우 사육마릿수 줄고 닭·오리 늘어 국내 암소감축정책 영향으로 한·육우 사육마릿수가 지난해보다 줄어든 반면 닭과 오리는 생산 증가로 늘었다. 돼지도 가격호조에 따른 생산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보다 사육마릿수가 늘었다. 통계청이 8일 발표한 '2015년 4분기 가축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육우 사육마릿수는 267만6000마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만3000마리(-3.0%) 줄었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7만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