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총선성적에 들떴나…국민의당 잇단 '설화' 국민의당이 잦은 돌출발언으로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총선에서의 약진과 최근 지지율 상승에 도취된 것 아니냐는 비판까지 나온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를 정치적으로 이용했다는 비판에 직면했다. 지난달 19일 한 인터뷰에서 “(이희호 여사가 내게) 능력이 있으니 (대선에) 나가라”는 말을 전했다고 주장한 것이 화근이었다. 더불어민주당 ... 박준영 당선인 "공천헌금 받은 적 없다" 수억원대 ‘공천헌금’ 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국민의당 박준영 (70) 당선인이 피의자 신분으로 2일 검찰에 출석했다. 박 당선인은 이날 오전 9시50분쯤 서울남부지검에 출석해 공천헌금 수수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오해가 있는 것 같다. 공천헌금을 받은 적이 없다”고 부인했다. 또 당선인 가운데 첫 소환된 소감을 묻자 “당선 후 국민을 위해 어떻게 봉사할 ... '공천헌금' 수수 의혹 박준영 당선인 내일 검찰소환 공천헌금 수수 등 의혹으로 검찰 수사 선상에 오른 국민의당 박준영(70) 당선인이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는다. 20대 총선 당선인 중 첫 소환이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 강정석)는 “박 당선인을 2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당선인은 신민당 대표로 있던 시절 당 사무총장 김모(64)씨로부터 “국민의 당에 입당하면 비례대표 공천을 받을 수... 국민의당 워크숍서 '연립정부론' 반론 잇달아 국민의당 국회의원 당선자 워크숍에서 최근 당 내부에서 제기되고 있는 연립정부론에 대해 반론이 잇달았다. 연립정부론을 논의하기에는 시기상조라는 지적이다. 노무현정부 시절 대통령 정책실장을 역임했던 김병준 국민대 교수는 26일 오후 경기도 양평 한화리조트에서 열린 국민의당 워크숍에 참석해 “대선 얘기는 당분간 그렇게 깊이 안 했으면 좋겠다”며 “(대선에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