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LG이노텍, '글라스 일체형 지문인식모듈' 개발 LG이노텍(011070)은 강화유리에 지문인식센서를 내장한 ‘글라스 일체형 지문인식모듈’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기존 스마트폰 지문인식모듈은 원형이나 사각형 센서가 스마트폰 겉면에 장착된 버튼형으로 센서가 사용자의 손에 직접 닿아야 정확히 인식할 수 있었다. 반면 LG이노텍이 개발한 글라스 일체형 지문인식모듈은 강화유리 하단 뒷면에 깊이 0.3밀리미터(mm)의 얕... 애플마저 고전…스마트폰 시대 저무나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침체 분위기가 지속되고 있다. 그동안 시장 침체에도 독주했던 글로벌 시가 총액 1위 기업 애플마저 26일(현지시간) 순이익과 매출이 모두 예상에 못 미치는 부진한 실적을 공개했다. 애플의 성장 신화를 이끌었던 아이폰이 스마트폰 시장 포화로 예전만큼의 인기를 누리지 못하며 매출이 둔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아이폰 판매량은 2007년 발...  13년만에 성장 멈춘 애플…다음 분기도 역성장 예상 고공 행진하던 애플의 날개가 13년 만에 꺾였다. 지난 분기 순이익과 매출이 모두 예상보다 부진했을 뿐 아니라 매출은 13년 만에 감소세로 전환했다. 그동안 애플을 끌어올렸던 아이폰 판매 대수 역시 전년 동기보다 크게 줄었다. 전반적인 스마트폰 업계의 포화 상태가 미국과 유럽을 넘어 중화권에까지 번지며 아이폰 판매 증가율을 낮췄다. 다수의 전문가는 앞으로의 전망도 밝... 쏟아지는 중저가 스마트폰…OS 업데이트는 ‘나몰라라’ 중저가 스마트폰의 홍수 속에 정작 운영체제(OS) 업데이트는 플래그십에 미치지 못하고 있어 소비자들 불만의 목소리가 높다. 삼성전자(005930)와 LG전자(066570) 등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갤럭시S 및 G 시리즈 등 자사의 전략 스마트폰에는 최신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하고 향후 업그레이드도 우선 적용할 계획인 반면 중저가 제품에는 사실상 신경을 놓고 있다.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