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레일, 홍순만 사장 취임…"안전 최우선 경영 펼칠 것" 홍순만 전 인천시 경제부시장이 코레일 신임 사장으로 취임했다. 홍 신임 사장은 10일 새벽 1시 전날 전동열차 궤도이탈 사고가 발생한 노량진역을 방문해 관련 본부장들로부터 현장보고를 받으며 첫 업무를 개시했다. 이후 오전 9시 대전 사옥 2층 대강당에서 임직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대 사장 취임식과 함께 '세계 최고의 철도 안전·서비스·경영 다짐대회'를 가졌다.... 1호선 열차 탈선으로 급행열차 운행 차질 이어져 9일 오전 1호선 노량진역 차량기지로 들어가던 전동차 탈선으로 후속 차량 운행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시민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51분경 1호선 노량진역 구내에서 차량기지로 들어가던 전동차 앞 뒤 두 개량의 바퀴가 선로를 벗어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이 열차에는 승객이 타고 있지 않아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고 당시 열차... 코레일, 5월 '꿈드림 낭만여행' 테마 관광열차 운행 코레일은 5월 가정의 달, 봄 여행주간을 맞아 강원도의 5개 시·군의 대표 관광지를 여행하며 아이와 함께 다채로운 체험학습에 참여하는 '꿈드림 낭만여행' 테마 관광열차를 운행한다고 3일 밝혔다. '꿈드림 낭만여행' 테마 관광열차는 강원도 호수문화권의 춘천시, 홍천군, 화천군, 양구군, 인제군 등 5개 지역에서 마련한 '자연 속의 체험 교실'이라는 주제의 체험학습과 기차여행이... 공공기관 부채비율 5년 만에 200% 밑으로 떨어져 공공기관이 진 빚이 5년 만에 200% 밑으로 떨어졌다. 26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작년에 전체 320개 공공기관의 부채는 505조3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4조4000억원 감소했다. 공공기관 부채비율은 183%로 전년 대비 18%포인트 하락했다. 최근 공공기관 부채비율은 2012년 220%, 2013년 217%, 2014년 201%, 2015년 183% 등으로 점점 낮아지는 추세다. 부채비율이 200% 밑으로 내... 검찰, '용산 개발 비리' 허준영 전 사장 기소 용산 개발사업 비리에 연루된 혐의로 검찰의 조사를 받아온 허준영(64) 전 코레일 사장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심우정)는 21일 뇌물수수·정치자금법위반 혐의로 허 전 사장을 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허 전 사장은 지난 2011년 용산 역세권 개발사업과 관련해 폐기물업체 W사 운영자 손모씨로부터 2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허 전 사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