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해수부, 컨테이너 화물 총중량 검증제 시범 운영 해양수산부는 오는 7월1일 컨테이너 화물 총중량 검증 등에 관한 기준(이하 컨중량 검증제) 시행에 앞서 5월과 6월 시범 운영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컨테이너 화물 중량이 잘못 보고되면 선박의 복원성 확보가 어려워 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다. 국제해사기구(IMO)는 2014년 11월 선박 안전성 확보를 위해 '국제해상인명안전에 관한 규칙'을 개정했으며, 이에 따라 올해 7월1일부... 1분기 전 세계 해적활동은 주춤, 피랍은 증가 올해 1분기 동안 전 세계 해적 공격은 감소한 반면, 선박피랍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수산부는 올 1분기 전 세계 해적 공격은 지난해(54건)보다 31.5%가 감소한 37건, 선박 피랍은 50%가 증가한 3건이 발생했다고 11일 밝혔다. 소말리아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해적공격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반면, 전체 해적공격 37건 중 나이지리아(10건), 인도(10건), 인도네시아(4건), 필리... 해수부, 어선 감척 후 남는 어구 최대한 매입 해양수산부는 연근해 어선 감척 후 사용할 수 없게 된 어구를 어업인의 실제 보유수량 수준에 맞춰 매입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한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연근해어업의 구조개선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구조개선법)에 따라 어선 감척 대상으로 선정된 연근해 어업인이 폐업하는 경우, 폐업지원금을 지급하고 정부 또는 지자체에서 감정평가 후에 보유 어선·어구를 매입하고 있... 해수부, 고등어 등 3개 품목에 FTA 피해보전직불금 지급 해양수산부는 고등어, 오징어, 참다랑어 등 3개 품목에 대해 자유무역협정(FTA) 피해보전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는 정부의 모니터링 품목과 어업인 신청 품목 등 63개 품목을 대상으로 자유무역협정(FTA) 피해보전직불금 지급 요건 충족 여부를 분석한 결과다. FTA 보완대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자유무역협정 피해보전직불제는 자유무역협정으로 수입량... 해수부, 선제적 지진 대비책 마련 해양수산부가 국가 연구개발 사업을 통해 구축된 국내항만 지진계측시스템을 기반으로 지진에 대한 선제적 대비책을 마련한다. 해수부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에서 지난 2008년 12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연구개발 과제로 구축해 운영해오던 '국내항만 지진계측시스템'을 이번 달 해수부로 이관해 국가적 차원의 지진방재 대책에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국내항만 지진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