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0대 기업 시총 2년째 감소…한진, 시총·주가 동반 ‘타격’ 코스피 전체 시가총액에서 자산총액 상위 10대 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감소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중소형주 강세 현상과 신규상장 활성화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1일 종가 기준 10대 기업집단의 시가총액은 총 665조4600억원으로 지난해 말(679조8000억원)이나 2014년 말(718조9000억원)에 비해 각각 2.11%, 7.45% 줄었다. 반면, 같... 현대증권, 주식워런트 증권 상장폐지 현대증권(003450)은 오는 16일자로 주식워런트 증권 '현대AB86엘지전자콜'을 상장폐지 한다고 13일 공시했다. 상장폐지 사유는 직전 1개월 거래부진 및 유동성 공급자의 전부 보유다. 최병호 기자 choibh@etomato.com 현대증권, 31일 임시주총…사외이사·감사위원 선임 현대증권(003450)은 오는 31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와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안을 의결한다고 공시했다. 이번에 선임되는 사외이사 후보는 3명으로, 노치용 전 KB투자증권 대표, 최관 성균관대 경영학과 교수, 김형태 전 한국자본시장연구원장이다. 감사위원회 위원도 위의 3명이다. 최병호 기자 choibh@etomato.com... 코스피, 중국ADR편입·원달러급등에 하락 반전 중국 ADR 편입 이슈와 원달러가 9원 넘게 급등하는 가운데 코스피는 하락으로 돌아서 있다. 13일 오전 9시28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0.16%내린 1974.26을 기록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283억, 135억 매도중인 반면 개인은 233억 매수중이다. 외국인매도와 관련해선 5월말 중국 ADR MSCI 편입 이슈 탓에 한국물에서 8000~9000억원 매도가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한화, 증권가 목표가 상향에↑ 한화(000880)가 증권가의 목표가 상향이 나오며 강세다. 1분기 시장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발표에 따른 호평이 이저지고 있는데 따른것으로 풀이된다. 13일 오전 9시7분 현재 한화는 전날보다 2.31% 오른 3만9800원을 기록중이다. 이날 NH투자증권(005940)은 한화가 올해 1분기에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실적을 올렸다며 목표주가를 5만1000원에서 5만6000원으로 올려... 한화, 전체적 호실적 '건설만 불확실'-하나투자 하나금융투자는 13일 한화(000880)에 대해 “한화건설 실적 불확실성만 해소되면 흠 잡을 곳이 없다”라고 평가하며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4만6000원을 유지했다. 오진원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대폭 상회했다”라며 “한화테크원, 케미칼 실적과 함께 건설 역시 양호한 영업이익을 시현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오 연구원은 “한화건설의 ... 한화, 1분기 영업이익 4107억…전년비 55% 증가 한화(000880)는 올 1분기 매출액 12조385억원, 영업이익 4107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0.8%, 54.8%씩 증가한 수치다. 같은기간 당기순이익은 3999억원을 기록, 320% 급증했다. 정기종 기자 hareggu@etomato.com (스포츠에세이)성적과 관계없는 '마리한화' 열풍 '마리한화'는 지난해 김성근 감독이 한화 이글스를 맡으면서 생긴 별명이다. 30여 차례의 역전승을 거두는 등 중독성 강한 야구를 한다고 해서 붙은 말이다. 지난해 한국 시리즈 우승은 두산 베어스가 했지만 팬들과 언론에 가장 많이 회자된 건 분명 한화였다. 그런데 올해는 마리한화의 시대가 끝났다는 말이 나온다. 한화가 개막 이후 2승12패로 꼴찌인 10위에 머물러 있기 때문이... 한화, 건설실적 불확실성 2분기에 해소-하나투자 하나금융투자는 한화(000880)에 대해 올해 1분기 실적호조가 예상되며, 건설의 경우 2분기에 실적 불확실성이 해소될 것으로 19일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4만6000원을 유지했다. 오진원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1분기 연결 매출액은 9조3730억원, 영업이익은 3778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8%, 42.3%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오진원 연구원은 "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