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해수부, 대산·평택당진·부산항 선박 통항로 안전성평가 착수 해양수산부는 유조선 충돌·좌초 등 선박사고를 예방하고, 유조선 출입항만의 해상교통 여건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부산·평택당진·대산항에 대한 '선박통항로 안전성 평가'를 실시한다. 올해 평가에서는 유조선 출입이 특히 잦은 부산·평택당진·대산항 등 3개 항만의 자연조건, 교통 혼잡도, 사고사례를 분석한 후 선박운항 시뮬레이션 등을 통해 항로, 정박지 및 항행보... 해수부, 어업인 폐어구량 신고제 도입 해양수산부는 불법 과다어구 사용을 방지하고 바다 속 폐어구 발생을 최소화 하도록 하는 내용의 '어구관리법' 제정안을 마련해 내달 22일까지 입법예고한다. 최근 우리나라 연근해에서 매년 폐어구 4만4000여톤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 중 3만3000여톤이 바다 속에 방치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방치된 폐어구에 물고기 등이 걸려 죽는 유령어업으로 인한 피해가 매년 우리... 해수부, 국제해사기구 해사영어 강사 양성교육 유치 해양수산부 주관,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주최로 국제해사기구(IMO)의 해사영어 강사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우리나라에 유치, 개설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아시아 6개국의 영어 교사 및 강사를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실시되며, 이후 국제해사기구의 '아시아 해사영어센터'로 발전될 예정이다. 전 세계에서 아시아 해기사의 수는 계속 늘어나고 있으나 대부분 ... 1분기 전 세계 해적활동은 주춤, 피랍은 증가 올해 1분기 동안 전 세계 해적 공격은 감소한 반면, 선박피랍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수산부는 올 1분기 전 세계 해적 공격은 지난해(54건)보다 31.5%가 감소한 37건, 선박 피랍은 50%가 증가한 3건이 발생했다고 11일 밝혔다. 소말리아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해적공격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반면, 전체 해적공격 37건 중 나이지리아(10건), 인도(10건), 인도네시아(4건), 필리... 해수부, 어선 감척 후 남는 어구 최대한 매입 해양수산부는 연근해 어선 감척 후 사용할 수 없게 된 어구를 어업인의 실제 보유수량 수준에 맞춰 매입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한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연근해어업의 구조개선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구조개선법)에 따라 어선 감척 대상으로 선정된 연근해 어업인이 폐업하는 경우, 폐업지원금을 지급하고 정부 또는 지자체에서 감정평가 후에 보유 어선·어구를 매입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