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뉴욕마감)금리인상 우려에 급락… 다우존스 1.02%↓ 미국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졌다. 투자심리는 식었고 뉴욕증시는 급락했다. 1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80.73(1.02%) 떨어진 1만7529.98로 장을 마쳤다. 다우존스 지수는 최근 2개월래 하락폭이 가장 컸다. 미국의 1위 건축자재 판매점 홈디포가 2.5% 떨어지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S&P 500 지수는 19.45포인트(... JP모간 "미국, 7월 금리인상 전망" 미국이 오는 7월 기준금리를 올린다는 전망이 나왔다. JP모간체이스의 조이스 창 글로벌 리서치 매니저는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6월 23일 실시되는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투표이후 불확실성이 제거되면 미국 정책이 '정상화'될 것"이라며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7월에 금리를 올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또 "연준이 브렉시트 이후를 기다... 래커 미 연준 총재 "6월 기준금리 인상 근거 꽤 커" 제프리 래커 미국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6월 기준금리 인상 근거가 꽤 크다"고 언급했다. 16일(현지시간) 래커 총재는 워싱턴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물가 상승률이 중앙은행이 목표로 한 2%에 확실히 가까워졌다"며 "고용시장이 타이트해지고 있으며 연초 성장의 하방 위험요인도 사라졌다"고 말했다. 기준금리 인상의 옹호론자인 래커 총재는 올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  미 경제, 반등 기대 '솔솔'…6월 금리인상은 어려워 지난 1분기 2년 만에 최악의 수준을 기록했던 미국 경제가 2분기 들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최근 지표들이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금리 인상 시기가 앞당겨지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지만, 다수의 전문가는 여전히 6월 금리 인상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개선된 지표에 2분기 GDP 전망치 상향 조정 이... 연준 위원들, 잇따라 매파적 발언 쏟아내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위원들이 잇따라 매파적 발언을 쏟아내며 금리 인상에 대한 가능성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사진/로이터12일(현지시간) 에스더 조지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뉴멕시코에서 가진 연설에서 "점진적 금리 인상을 지지하긴 하지만 현재 상황을 고려했을 때 금리가 너무 낮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조지 총재는 "낮은 금리는 경제에 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