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분기 공적자금 회수율 66.2%…111.6조원 회수 정부가 과거에 부실 금융기관이나 기업에 투입했던 공적자금 중 66.2%를 거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위원회는 24일 '2016년 1분기 공적자금 운용현황 자료' 통해 지난 1997년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지원된 168조7000억원 가운데 3월말 현재 111조6000억원을 회수했다고 밝혔다. 회수율은 66.2%로 지난해 말과 비슷한 수준이다. 올해 1분기(1~3월) 중 회수한 금액은 345억원... 금융위 "현대상선 용선료 협상, 시간 구애받지 않을 것" 금융위원회는 현대상선의 용선료 협상에 대해 용선료 협상 마감 시한으로 알려진 20일 "물리적인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협상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18일 4개 컨테이너선사 단체협상 이후 개별 선사를 상대로 협상이 진행되고 있으며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현대상선과 산업은행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이처럼 밝혔다. 금융위는 ... 금융당국, 기업 공시부담 완화 추진 금융당국이 기업들의 과도한 공시작성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분·반기 보고서 공시항목 중 일부에 대해 기재 생략을 허용한다. 또한 핵심 투자설명서 제도 도입, 공시 우수법인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 확대 등도 추진한다. 금융위원회는 8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공시 및 회계제도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개선 방안에 따르면 앞으로 금융위는 분·반... 임종룡 위원장 "올해 자본시장 개혁에 주력할 것"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27일 “은행 중심의 금융 구조로는 우리 경제가 처한 저금리·저성장 국면을 타개하기 쉽지 않다”며 “올해 금융개혁의 핵심 키워드는 자본시장 개혁이 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제3차 금융개혁추진위원회’에 참석해 “혁신적 기술을 가진 기업에 모험자본을 공급하고 재산 증식을 원하는 국... 작년 신용등급 하락 기업 159곳…외환위기 이후 최대 지난해 신용등급이 하락한 기업 수가 159곳을 기록해 지난 98년 외환위기 이후 최대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20일 ‘지난해 신용평가사 실적’을 통해 작년 중 신용등급이 하락한 업체 수가 159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 98년(171사) 이후 가장 많은 규모이며 같은 기간 신용 등급이 상승한 업체는 26곳에 불과하다. 신용등급 하락 업체 수는 지난 2010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