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6년 봄, 비정규직의 슬픈 자화상 정규직 근로자가 월 283만6000원을 벌 때 비정규직은 151만1000원을 벌어 132만5000원의 격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금상승률도 비정규직이 3% 오른 사이 정규직은 1.5배인 4.5% 올랐다.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3월 경제활동인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 3월 비정규직 근로자는 615만6000명으로 1년 전보다 14만4000명이 증가했다. 비정규직은 비경제... (현장에서)박현주 회장, 이제는 소통에 나서야 할 때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미래에셋대우(옛 대우증권(006800)) 회장에 취임했다. 지난 13일 미래에셋대우 임시주주총회에서 비상근 미등기 임원도 회장 직위를 맡을 수 있도록 정관을 변경하는 개정안이 통과된 결과다. 그는 앞서 미래에셋대우 회장(비상근 미등기 임원)에 올라 미래에셋증권(037620)과의 합병(통합)작업을 진두지휘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비쳐온 터였다. 증권업... '노동권 사각지대' 사내하도급이 정규직? 사내하도급 노동자들이 노동권의 사각지대에서 방치되고 있다. 사내하도급 노동자는 고용형태별 분류에서 정규직에 속하지만 일반적인 정규직과 달리 고용안정이 보장되지 않는다. 2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정부의 노동자 분류방식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먼저 사업체노동력조사, 경제활동인구조사에서 활용되는 종사상 지위에 따른 분류에는 정규직이라는 개념이 없다. 종사상 ... 서울시 상시 지속 비정규직 연내 100% 정규직 전환 서울시가 연말까지 청소·시설관리·경비 등 상시 지속 업무에 종사하는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100% 정규직 전환을 완료한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계획 수립 이후 2012년 5월부터 직접고용근로자 정규직화, 간접고용근로자 정규직화, 자치구 및 민간위탁 근로자 정규직화를 추진하고 있다. 2012년 5월 직접고용근로자 1133명을 시작으로 2013년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