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일본 산업생산 선전…전망은 어두워(상보) 일본의 지난 4월 산업생산 확정치가 예비치보다 개선되며 예상을 웃돌았다. 하지만 향후 전망을 긍정할 정도는 아니라는 평가다. 14일 일본 경제산업성(METI)은 4월 산업생산 확정치가 전월에 비해 0.5%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발표된 예비치 0.3% 증가와 사전 전망치인 0.4% 증가를 모두 상회한 결과다. 전달 대비 생산지수가 0.5%포인트 오른 97.2를, 출하지수도 1.6%... 경제전문가 55% "BOJ, 7월에 추가완화 시행할 것" 오는 15일부터 열리는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회의를 앞두고 경제전문가들은 BOJ가 6월보다는 7월에 추가 완화책을 시행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진/로이터13일(현지시간) 재팬타임즈의 보도에 따르면 블룸버그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전문가 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55%는 BOJ가 7월 회의에서 추가완화책을 시행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6월에 추가완화책... 미쓰비시UFJ은행, 국채 '프라이머 딜러' 자격 반환 일본 최대은행인 미쓰비시도쿄UFJ은행이 일본 국채 입찰 특별 참가자격(프라이머리 딜러)을 반납한다. 일본은행의 마이너스 금리 도입으로 국채 관련 수익을 기대할 수 없다는게 이유다. 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미쓰비시도쿄UFJ은행은 국채 시장의 프라이머리 딜러 자격 반납한다. 프라이머리 딜러 자격을 보유한 22개 은행과 증권사 가운데 첫 자진 반납 사... 엘 에리언 "BOJ, 뭘 하든 결과 안좋아" 모하메드 엘 에리언(사진) 알리안츠 수석 경제자문이 일본은행(BOJ)이 시장의 신뢰를 잃어버렸다고 비판했다. 모하메드 엘 에리언. 사진/로이터28일(현지시간) CNBC 방송과 인터뷰를 가진 엘 에리언 자문은 "BOJ가 무엇을 하든 결과가 좋지 않다"고 꼬집었다. 이어 엘 에리언 자문은 "지난번에는 너무 많은 부양책으로 엔화 상승을 초래했고 이번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똑같...  코스피, BOJ 추가완화 연기에 낙폭 확대 코스피가 BOJ의 추가완화 연기 소식에 낙폭을 키우고 있다. 28일 오후 12시 18분 현재 코스피는 11.18포인트 내린 2004.22를 기록중이다.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 4700계약 순매도중이며 현물시장에서 1082억 팔자에 나서고 있다. 같은시간 엔달러는 111.70에서 109.30으로 속락했다. 허준식 기자 oasis@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