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종인 "산업은행 국회 청문회 불가피"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17일 "산업은행에 대한 국회 청문회 실시가 불가피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비대위 회의를 열고 "지금 산은이 관장하는 기업 수가 120개인데 국책은행으로서 산업 구조조정 임무를 제대로 수행하고 있느냐에 대한 국민 의심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아울러 "산... 이재명 시장 '지방재정개편안 반대' 단식 열흘째 “저희가 열심히 할 테니 일단 단식을 중단하고, 건강도 챙겨야죠."(박남춘) “당에서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하니까 저도 충분히 숙고해 결정하겠다."(이재명) 정부의 지방재정개편안에 반발하며 지난 7일 시작된 이재명 성남시장의 단식이 열흘째를 기록한 16일, 더불어민주당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이 시장을 만류하기 위해 현장에 나갔다. 이 시장의 단식으로 정부 개편안... "서울시는 안 그럴 줄 알았는데 참담" 서울 지하철 2호선 구의역에서 발생한 스크린도어 수리기사 사망사고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8일 박원순 서울시장을 만나 질타를 쏟아냈다. 더민주가 박 시장을 감싸고 있다는 일각의 비판을 의식한 것으로도 풀이된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서울시 정책간담회’에서 더민주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공개 발언에서 “어제 박 시장께서 사과의 말... 주한 중국대사 "평화협정·북핵 병행 해결해야" 추궈홍 주한 중국대사는 7일 북·미 평화협정과 북핵 문제 해결을 병행해 추진해야 한다는 중국의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추 대사는 이날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와 한반도 현안을 두고 면담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더민주 박광온 수석대변인은 “추 대사는 ‘병행추진’이라는 표현을 썼다”고 전했다. 아울러 추 대사는 북핵에 대한 중국의 반대 입장과 ... 우상호 "성능 확인 안된 사드, 한반도 배치 부정적"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7일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의 한반도 배치 문제에 대해 “성능이 확인되지 않은 무기를 졸속 수입해 막대한 국고를 쏟아부어야 하느냐는 국민적 우려가 해소되지 않았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더민주 원내대표단회의 모두발언에서 “국가안보를 위한 무기체계를 갖추는 일이라면 야당도 적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