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임종룡 금융위원장 "고통분담 없는 구조조정 성공할 수 없다" "기업 구조조정의 성패는 이해관계인들이 서로 얼마나 고통을 나누는지에 달렸다. 이게 뒷받침이 안 되면 어떤 제도적 지원이 있어도 구조조정은 성공할 수 없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16일 '금융시장 현황 및 주요 금융개혁 과제'란 주제로 서울 중구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조찬 강연회에서 현재 진행 중인 기업 구조조정과 관련해 자구노력의 중요성을 다시금 강조했다. 임종룡 위... 임종룡 금융위원장 "주택대출 총량 규제 안한다" "주택담보대출인정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을 줄이거나 확대하는 식으로 냉온탕을 오가는 듯한 정책은 시행하지 않을 것이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16일 '금융시장 현황 및 주요 금융개혁 과제'란 주제로 서울 중구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조찬 강연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최근 가계부채 급증 문제가 이슈화 됐지만, 주택대출 총량을 규제하기 보다는 ... 임종룡 금융위원장 "한진해운 상황 살피며 합병 검토" 금융당국이 해운업 구조조정과 관련해 한진해운과 현대상선의 합병 가능성을 열어뒀다. 그동안 국적 해운사간의 빅딜설 등에 대해 '적절치 않다'는 입장을 바꿨다는 분석이다. 조선업은 업계 공동컨설팅 결과가 나오는 8월 중순부터 사업재편 등의 논의가 본격화된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13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한진해운의 정상화 추진 상황을 보아가며 합병, 경쟁체제 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