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임종룡 금융위원장 "20대 국회서 은행법 개정 재추진하겠다" "혁신적인 IT기업이 주도하는 인터넷전문은행 출현을 위해 '은행법' 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정부는 20대 국회에서도 은행법 개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6일 판교 H스퀘어 S동 카카오뱅크 사무실에서 열린 '인터넷전문은행 현장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은행연합회장과 금감원 부원장, 윤호영 카카오은행 공동대표, 이용... 임종룡 "브렉시트, 금융시장에 장기간 영향 가능"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1일 "브렉시트(Brexit,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는 금융시장에 장기간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이날 오전 금융감독원 통의동 연수원에서 열린 '제5차 금융개혁 추진위원회'에서 임 위원장은 ""우리 시장도 브렉시트의 영향을 받았지만 지금은 안정적 모습을 찾아가는 상황"이라며 "다만, 브렉시트는 최초의 유럽연합(EU) 탈퇴 사례라 앞으로의 상황 ... 임종룡 금융위원장, 서별관회의 자료 공개 '버티기'…구조조정 청문회 기름 붓나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서별관회의와 관련한 자료를 제출해달라는 야당 의원들의 요구에 거듭 거절하면서 구조조정 청문회 논의에 기름을 붓는 모양새가 되고 있다. 임 위원장은 29일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서별관회의와 관련한 자료를 제출해달라는 국회의원들의 요구에 거절했다. 그는 "서별관회의는 비공개, 비공식회의이며, 이 회의의 개최여부와 논의 결과, 안건 등... 금융당국 수장들 대우조선 부실 '책임회피'에 공분 금융당국의 국회 정무위원회 첫 업무보고에서는 대우조선해양 부실과 분식회계에 대한 금융당국 수장들의 책임 추궁이 이어졌다. 하지만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대우조선 부실의 주요 원인으로 '글로벌 수주 불황'이라는 대외적인 요인을 꼽으며 화살을 피하기 바빴고,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여신 검사로는 분식 및 부실회계를 적발하기는 현실상 어렵다는 책임 회피성 발언을 내... 임종룡 금융위원장 "청와대 서별관회의 회의록 없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청와대 서별관회의에 대해 "비공식적임 모임으로 논의되는 내용에 대한 기록은 하지 않았다"고 29일 밝혔다. 청와대 본관 서쪽 별관에서 열린다고 해 '서별관회의'로 불리는 이 회의체는 경제부처 고위 당국자들의 비공식 모임이다. 홍기택 전 산업은행 회장은 최근 "청와대 서별관 회의에서 대우조선 지원을 결정, 산은은 들러리 역할만 했다"라는 취지의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