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오바마 대통령, 신임 대법관 후보에 메릭 갈랜드 지명 지난달 사망한 앤터닌 스캘리아 미국 대법관의 후임으로 메릭 갈랜드(63) 워싱턴 D.C. 연방항소법원장이 지명됐다. AFP통신에 따르면 익명의 백악관 고위관계자는 오바마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오전 11시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갈랜드 연방항소법원장을 차기 대법관 후보로 공식 지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왼쪽)과 메릭 갈랜드. 사진/로이터 갈랜드 대법관 후... 신임 법원행정처장에 고영한 대법관 신임 법원행정처장에 고영한(61·사법연수원 11기·사진) 대법관이 임명됐다. 대법원은 양승태 대법원장이 오는 22일 임기를 마치는 박병대 법원장의 후임으로 고 대법관을 임명했다고 16일 밝혔다. 법원행정처장은 임기 만료 전 대법원으로 복귀해 재판을 맡다가 대법관 잔여 임기를 마치는 것이 관례다. 박 처장 역시 관례에 따라 취임 2년 만에 대법관으로 돌아간다. 고 신임처장... 안대희 전 대법관 '조세형사법' 개정판 펴내 안대희 전 대법관이 10년 만에 그의 저서 조세형사법(도서출판 평안·사진) 최신 개정판을 펴냈다. 과거 서울지검 특수부,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 시절 직접 경험한 생생한 사건들을 기초로 했다. 전 대법원 조세조 재판연구관 출신의 조일영 변호사, 대검 중수부 과장 출신의 윤대진 대전지검 서산지청장이 개정에 함께 참여했다. 이번 개정판은 최근 기업범죄 수법으로 자주 사용되... 민일영 대법관 "상고법원, 직역이기주의로 반대해선 안돼" 민일영 대법관이 임기 6년을 마치고 퇴임하면서 상고법원안이 조속히 통과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 대법관은 16일 대법원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현재 사건 증가추세라면 올 연말까지 대법원에 대략 4만2000건의 사건이 접수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대법관 12인이 처리하기에는 너무나도 벅찬 수치로, 가히 살인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법관들과 재판연구관들이 아... 변협 "대법관 추천위원 3명 국회서 뽑아야" 양승태 대법원장이 오는 9월16일 퇴임하는 민일영 대법관의 후임으로 이기택 서울서부지법원장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한 가운데,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하창우)가 10일 "대법관의 다양성을 위해 대법관후보추천위원 3명을 국회에서 선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대한볍협은 이날 성명서를 내고 "대법관추천위원회는 대법관 제청권 행사 시 대법원장의 독단을 방지하고 국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