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IS, 독일 열차 도끼테러 용의자 범행전 영상 공개 이슬람국가(IS)가 지난 18일(현지시간) 독일 바이에른주 북부 뷔르츠부르크시 통근열차에서 발생한 도끼테러 관련 배후를 자처하며 용의자의 범행전 영상을 공개했다. 용의자는 17세의 아프가니스탄 난민으로 도끼와 칼을 이용해 4명을 공격했으며 범행 후 현장에서 경찰에 사살됐다. 이슬람국가(IS)가 19일(현지시간) 공개한 독일 열차 도끼테러 용의자의 범행 전 동영상. 사진/... 잇단 테러·쿠데타…여행업계, 성수기효과 실종 우려 여행업계가 좌불안석이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성수기 효과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지만, 최근 프랑스 테러와 터키 쿠데타 등 지역 정세가 급격히 불안정해지면서 해외 여행객의 수요가 줄까 긴장감이 높아졌다. 특히 유럽 여행객의 경우 일본과 중국, 동남아 등 단거리 여행객에 비해 마진이 높아 실적에 대한 우려도 키운다. 19일 업계 관계자들은 일단 “예약 취소와 같... 니스 테러, IS 배후 자처…'소프트 타깃' 확산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IS)는 프랑스 ‘바스티유 데이’에 니스에서 벌어진 트럭 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혔다. 프랑스 당국은 IS 테러가 매우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며 ‘소프트 타깃’이 확산될 가능성을 우려했다. 베르나르 카즈뇌브 프랑스 내무장관(좌) 프랑수아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니스 테러 이후 수사 과정에 대한 기자 회견에 참석했다. 사진/뉴시스·AP16일(... 니스 테러 사망자 최소 84명…피로 물든 혁명기념일(종합) 프랑스가 또다시 테러의 악몽과 마주하게 됐다. 프랑스 혁명기념일인 ‘바스티유데이’를 맞아 남부 지방 니스에서 열린 축제 도중 끔찍한 테러가 발생해 최소 84명이 숨지고 100여명이 부상했다. 지난해 11월 프랑스 파리 대테러가 1년도 채 되지 않아 또다시 테러 발생으로 프랑스는 피로 물들었다. 프랑스 남부 해안 니스에서 발생한 트럭 테러 현장.날이 밝은 해안 산책로에서 발... 각국 지도자들 “프랑스 니스 테러, 용납안돼…강력 규탄” 프랑스 남부 해안도시 니스에서 발생한 트럭 돌진 테러로 인해 사망자가 84명까지 늘어난 가운데 세계 각국 지도자들은 테러에 대해 절대 용납될 수 없는 ‘극단적 폭력’이라며 한 목소리로 규탄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우) 등 각국 정상들이 15일(현지시간) 몽골애서 열린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 개막 직전 프랑스 니스 테러 사망자들을 애모하는 묵념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