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6월 대기업대출 연체율 치솟아…STX조선해양 법정관리 영향 지난 6월 말 기준으로 대기업대출(원화) 연체율이 전달보다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금융감독원은 1일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이 0.17%로 전월말(0.74%) 대비 0.03% 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다. 다만, 대기업대출 연체율(2.17%)은 전월말(1.36%) 대비 0.81% 포인트 상승하고 전년 동월 대비로는 1.49% 포인트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STX조선해양의 기업회생절차 신청으로 신규연체가 발... 6월 은행 예금·대출금리 '사상 최저'…집단대출은 '나홀로' 상승 지난달 시중은행의 대출금리와 수신금리가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지난 6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1.25%로 0.25%포인트 전격 인하하면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16년 6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지난달 은행의 저축성 수신금리(신규 취급액 기준)는 전월보다 0.10%포인트 하락한 연 1.44%로 집계됐다. 한은이 관련 통계를 작... 글로벌IB, 신흥국 투자처로 인도네시아 주목 수익률을 차별화하려는 투자자들이 신흥국에 눈길을 주고 있다.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이후 글로벌 금융시장이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하면서 자산 포트폴리오에 고수익 투자처 하나쯤 담으려는 수요가 늘면서다. 이런 가운데 글로벌 대형 투자은행(IB)들이 이머징·아시아 투자전략에 있어 인도네시아에 공통적으로 주목해 눈길을 끈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HSB... P2P금융 렌딧, '13호 포트폴리오' 15억원 규모 오픈 개인간(P2P) 금융기업 렌딧은 25일 '렌딧 13호 포트폴리오' 투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모집 금액은 총 15억원이며, 예상 연평균 수익률은 9.71%(세전)다. 렌딧 13호 포트폴리오는 총 103건의 채권으로 구성했다. 한 번 투자하면 103건의 채권에 자동분산투자가 이루어진다. 포트폴리오는 렌딧이 집행한 대출 채권들로 구성된다. 지난 1년 간 선보인 이 같은 방식으로 렌... 금융위, P2P 대출 가이드라인 만든다 금융위원회가 P2P(개인 간 거래) 대출 사고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P2P 대출 가이드라인 제정을 위한 태스크포스(TF) 팀을 꾸렸다. P2P 업체와 제휴 금융기관이 참여하는 '자문단'도 구성된다. 금융위원회는 24일 P2P 대출 가이드라인 제정을 위한 TF팀 구성을 완료하고 22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국내외 P2P 대출시장의 동향 및 규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