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보험·증권·카드도 대주주 적격성 심사 받는다 그간 은행과 저축은행에만 적용됐던 대주주 적격성 심사가 오는 8월부터 보험사, 증권사, 보험사 등 금융권 전체로 확대된다. 금융위원회는 26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정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이 오는 8월1일부터 시행되는 가운데 임원의 임면요건과 이사회의 구성, 지배구조내부규범 및 ... 금융위원회, KB손해보험·AIG손해보험 단기수출보험 인가 금융위원회는 금융위원회는 20일 제14차 정례회의를 개최해 KB손해보험(002550)과 AIG 손해보험의 보험종목에 단기수출보험 추가를 허가했다고 밝혔다. 단기수출보험이란 결제기간 2년 이내의 수출거래를 대상으로 하며, 선적 전 수출불능 위험뿐만 아니라 선적 후 수출대금 회수불능 위험으로 발생한 손실을 보상하는 수출보험이다.이종호 기자 sun1265@etomato.com... 임종룡 “브렉시트, 차분한 대응 필요”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브렉시트와 관련해 “지나치게 불안해하기 보다는 차분히 대응해 나갈 필요가 있다”면서 “금융당국도 비상대응계획에 따라 적극적인 시장 안정조치를 적기에 신속히 취해 나갈 것”이라고 26일 말했다. 임 위원장은 이날 오후 3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자본시장 유관기관 비상점검회의’를 주재하면서 영국 국민투표 결과 관련 자본시장 영향을 ... 당국, 구조조정 책임론에 '금융개혁법' 묻힐까 노심초사 20대 국회가 개원하면서 금융당국이 은행법, 자본시장법 개정안 등 금융개혁법안들을 통과시키기 위해 바삐 움직이고 있다. 하지만 최근 정치권을 중심으로 조선·해운업 구조조정과 관련한 책임론이 거세게 일고 있어 금융개혁법안이 묻힐까봐 긴장하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오는 29일 새로 구성된 정무위원회에서 첫 업무보... 초대형 IB 육성안 놓고 업계 반발 가중 내달 발표될 초대형 투자은행(IB) 육성 방안과 관련해 업계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금융당국은 일부 사안에 대해 긴급 해명에 나서기도 했지만 가장 큰 쟁점인 자기자본 기준 상향에 대해서는 여전히 종전의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논란이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21일 금융위원회는 "초대형 IB에 신 영업용순자본비율(NCR) 대신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을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