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동걸 산은 회장 "대우조선 분식회계 성과급 환수 검토"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30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에 대한 업무보고에서 대우조선해양 분식회계 당시 성과급 잔치를 벌였던 임직원에 대해 "성과급을 환수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분식회계로 지급된 대우조선해양의 성과급을 환수해야 한다는 게 국민 정서라는 지적이 나오자 이같이 답변한 것이다. 이 회장은 "저도 (환수해야 한다는 국민 정서를) 상당 ... 이동걸 산은 회장 "대우조선 여신등급 하향 안한다" 이동걸 산업은행장이 대우조선해양(042660)의 여신 등급을 낮추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동걸 산은 회장은 23일 여의도 본점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대우조선 채권금융기관의 여신 등급 하양 조정과 관련해 "지금은 하향할 시기가 아니다"고 밝혔다. 최근 국민·신한은행은 대우조선의 여신 등급을 '정상'에서 '요주의'로 낮췄다. 또 우리·KEB하나은행 등 나머지 채권 은행도... 국책은행 쇄신안 잇따라 발표…"국민혈세 투입 대가로 부족" 조선·해운업 출자회사 관리감독 부실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있는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이 경영쇄신안을 내놓았다. 최대 12조원의 국민 혈세를 지원받게 되는 만큼 주채권은행이자 대주주로서 부당하게 누려온 기득권을 내려놓으라는 주문에 따른 것이다. 하지만 주채권은행 출신의 재무담당자가 자회사 부실을 제대로 잡아내지 못하는 등의 감사원 지적에 대한 후속 대책으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