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옥시,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최종배상안 발표 옥시레킷벤키저(현 RB코리아)는 정부의 1, 2차 조사에서 가습기 살균제에 따른 피해 가능성이 거의 확실하거나(1등급) 가능성이 높다고 판정을 받은(2등급) 옥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에 대한 최종 배상안을 31일 발표했다. 앞서 옥시는 피해자의 과거 치료비와 향후 치료비, 일실수입(다치거나 사망하지 않았을 경우 추정되는 수입) 등을 배상하고 정신적 고통에 따른 위자료를 최고 3억... 서울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심리상담·치료 지원 정부가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과의 선긋기, 부처 간 책임 떠넘기기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박원순 서울시장이 피해자들을 위한 시 차원의 지원책을 발표했다. 서울시 관계자에 따르면 박 시장은 지난 12일 항의 차 영국 옥시 본사를 다녀온 최예용 환경보건시민센터 소장,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과 만남을 가진 뒤 시에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을 지시했다. 서울시가 24... "가습기살균제 사과한다더니…연락 없어"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 가해 기업들이 처음 공식 사과입장을 밝힌지 30일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피해자들과 직접 만나 개별적으로 사과하거나 보상방안을 논의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피해자의 목소리를 듣고 진심이 담긴 성의있는 보상을 진행하겠다"던 가해 기업들의 발표가 한 달이 지나도록 제대로 이행되지 않은 셈이다. 가해 기업들은 검찰 수사 결과가 발표된 후에야 ...